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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모나코 MF 파비뉴 영입 발표
2018-06-01 03:02:15 (7년 전)

리버풀이 모나코의 미드필더, 파비뉴 영입에 성공했다. 이적료는 5천만 유로(한화 약 625억 원)으로 추정된다.



리버풀은 2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나코로부터 파비뉴를 영입했다"면서 


"파비뉴는 7월 1일부터 리버풀 소속이다"고 발표했다.


이미 파비뉴의 리버풀 이적은 예견됐다. 공식 발표가 이뤄지기 전, 영국의 '텔레그래프'를 비롯 


'스카이스포츠'와 'BBC' 등은 "리버풀이 모나코의 미드필더, 파비뉴 영입에 근접했다"면서 


"이적료는 5천만 유로(한화 약 625억 원)이다. 5백만 유로의 옵션이 추가되어 있다"고 전했다.


파비뉴는 지난 2013-14시즌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모나코 유니폼을 입었다. 


파비뉴가 이끄는 중원의 안정감 속에 모나코는 돌풍을 일으켰고, 이미 오래전부터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파비뉴는 수비형 미드필더와 풀백까지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였고, 


지난 시즌 모나코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진출을 이끌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이적하리라는 전망이 있었지만 모나코의 반대 속에 모나코에 잔류했다.


리버풀 유니폼을 입게 된 파비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버풀로 이적하게 되어 기쁘다. 


리버풀은 내가 항상 원하던 빅클럽이다"면서 "스스로 발전할 것이고, 클럽 역사의 일부분이 되고 싶다. 


리버풀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댓글 1
2018-06-07 18:22 (7년 전) 추천0 비추천0
좋은정보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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