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5월20일 MLB 분석 미네소타 vs 밀워키
2018-05-19 23:27:42 (7년 전)

미네1.jpg

 

미네2.jpg

 

미네3.png

 

투타의 부진으로 연패를 당한 미네소타 트윈스는 페르난도 로메로(2승 0.54)가 연패 스토퍼로 마운드에 오른다. 최고 유망주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로메로는 14일 에인절스 원정에서 5이닝 4안타 1실점의 투구로 승패 없이 물러난 바 있다. 16.2이닝 9개의 볼넷이 걸리긴 하지만 특급 유망주의 투구를 한다는 점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고 홈이라는 것도 강점이다. 전날 경기에서 수터 공략에 어려움을 겪은 미네소타의 타선은 그나마 밀워키의 불펜 상대로 케플러가 2점 홈런을 터트리면서 3점을 올린게 위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허나 홈에서의 타격 페이스 하강은 가장 우려해야 할 부분이다. 올라오는 족족 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여전히 문제가 있다.
 
타선의 힘을 앞세워 연승에 성공한 밀워키 브루어스는 프레디 페랄타(1승 0.00)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데뷔전이었던 14일 쿠어스 필드 원정에서 5.2이닝 1안타 무실점 13삼진이라는 엄청난 투구를 보여준 페랄타는 이번 경기에서도 그 기세를 이어갈수 있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말 그대로 특급 신인의 자존심 싸움 그 자체다. 전날 경기에서 깁슨과 미네소타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3발 포함 8점을 올린 밀워키의 타선은 최근 원정에서의 폭발력이 가히 놀라울 정도다. 그리고 이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수 있다. 다만 로건이 2점 홈런을 허용한건 아쉬움이 많을듯.
 
양 팀의 선발 투수들에게는 모두 센세이션이라는 표현이 잘 어울린다. 그렇지만 타선의 집중력을 감안한다면 1회에 밀워키가 득점할 확률이 꽤 높은 편. 반면 미네소타로선 조금 어려울 것이다. 게다가 그 리드가 끊기지 않고 경기 끝까지 갈 가능성도 있다. 예상 스코어는 7:2 정도. 이번 경기는 로메로에게 웰컴 투 메이저리그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경기는 새롭게 떠오르는 강력한 유망주들의 대결이다. 즉, 주목의 가치가 충분한 상황. 그렇지만 로메로는 4전째라는 점에서 데이터가 어느 정도 나와있겠지만 페랄타는 이번이 두번째 경기다. 즉, 생소함의 무기가 있고 타격감 역시 밀워키가 좋다. 무엇보다 밀워키에게는 강력한 불펜이 있다.
 
 
 
 
 
 

밀워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댓글 3
2018-05-22 21:17 (7년 전) 추천0 비추천0
좋은정보들 감사합니다~
2018-05-20 01:55 (7년 전) 추천0 비추천0
정보 감사합니다 건승하세요~
2018-05-19 23:49 (7년 전) 추천0 비추천0
좋은정보감사합니다
라인업/스포츠정보 : 29108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