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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3일 NPB 분석 요미우리 vs 주니치
2018-05-13 12:46:50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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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의 부진으로 연승이 끊겨버린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노가미 료마(3승 2패 4.81)가 러버 게임의 선발로 나선다. 6일 DeNA 원정에서 2이닝 7실점이라는 이적 이후 최악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바 있는 노가미는 이번 경기에서 반등하느냐가 관건이다. 주니치 상대로는 처음이지만 홈에서 2승 2.41로 강하다는데 승부를 걸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전날 경기에서 오넬키 가르시아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요미우리의 타선은 1차전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게 여러모로 아쉽다. 특히 1회의 찬스를 살리지 못한게 독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불펜은 역시 승리조만 믿을수 있는것 같다.

가르시아의 쾌투를 앞세워 반격에 성공한 주니치 드래곤즈는 마츠자카 다이스케(1승 2패 2.00)를 내세워 연승에 도전한다. 30일 DeNA와의 홈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마츠자카는 무려 7개의 볼넷을 내줬지만 피안타를 최소화 하면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그러나 원정이라는게 다를듯. 전날 경기에서 홈런 3발의 힘을 앞세워 6점을 올린 주니치의 타선은 이번 경기에도 별수 없이 외인 타자들의 홈런에 승부를 걸어야 할 처지인듯 하다. 이 점이 강점이자 약점이 될듯. 가르시아의 완투는 불펜에 큰 도움이 되었다.

서로 한번씩 주고 받았다. 요미우리로선 찬스에서의 집중력이 아쉬웠던 전날 경기였다. 그러나 이번 경기는 조금 더 우위를 점유할수 있을 듯. 노가미는 원정보다 홈에서 확실히 우위를 가지고 있는 투수고 마츠자카의 투구는 나고야 돔을 벗어나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 즉, 구장의 도움을 받을수 없다. 홈의 잇점을 가진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요미우리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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