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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2일 분데스리가 분석 마인츠 vs 브레멘
2018-05-12 18:53:28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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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치히,도르트문트를 연달아 격파하는 이변을 통해 분데스리가 잔류를 확정한 마인츠. 시즌 내내 불안한 수비와 답답한 공격으로 고전했지만 주전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B팀에서 승격한 98년생 미드필더 MF 바쿠가 라이프치히,도르트문트 상대로 2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을 펼치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더불어 부상에서 돌아온 주포 FW 무토의 득점포가 터졌다는 것도 고무적인 부분. 잔류 확정으로 축제 분위기에서 최종전을 치를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이들의 상승세를 기대해볼 수 있을 듯.

원정에 나서는 베르더 브레멘. 최근 5경기에서 3무2패로 고전하고 있다. 특히 5경기 3득점에 그치며 공격진이 침체에 빠졌고 5경기 6실점을 기록하며 수비진도 다소 흔들리는 모습. FW 요한손 MF 바르텔스 DF 모이산더,아우구스틴손의 부상으로 수비진의 핵심들이 빠진 여파가 최근 부진으로 이어졌다는 점이 우려된다. 더불어 홈 강세에 비해 원정에서 3승5무8패로 고전하고 있다는 것도 무시할 수 없는 변수다.

최근 2연승으로 잔류에 성공한 마인츠. 주전 선수들의 부상으로 기회를 얻은 98년생 MF 바쿠가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난세의 영웅이 됐다. 더불어 주포 무토까지 살아난 만큼 수비진 핵심들 공백을 드러내며 주춤하고 있는 브레멘 상대로 홈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마인츠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댓글 1
2018-05-13 05:21 (7년 전) 추천0 비추천0
굿정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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