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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1일 K리그 분석 인천 vs 상주상무
2018-04-11 15:02:44 (7년 전)

전남과 난타전 끝에 2-2로 비긴 인천. 강원전 패배 이 후 1승3무로 4경기 연속 패하지 않고 있다. 특히 징계를 마치고 돌아온 FW 무고사가 2골을 터뜨리며 3경기 4골로 주포의 역할을 해주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 현재 수원에서 뛰고 있는 K리그의 대표적인 외국인 공격수 데얀의 재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불어 FW 쿠비 MF 문선민의 빠른 스피드가 역습 상황에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내고 있는 만큼 수비진의 집중력만 좋아진다면 시즌 초반에 약한 슬로우스타터의 모습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원정에 나서는 상주. 제주 원정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1승1무3패로 승점 4점을 얻고 있는 가운데 FW 주민규,김호남 콤비가 주춤하고 있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 더불어 DF 윤영선이 전역해 수비진의 핵심을 잃었다는 것도 우려된다. 김태완 감독이 사령탑을 맡은 이 후 다소 소극적인 운영을 통해 역습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MF 윤빛가람,여름,김민우 등 새롭게 입대한 선수들의 폼이 아직 완벽하게 올라오지 않은 상태다.

주포가 징계에서 돌아온 인천. 비록 승리하지는 못했지만 FW 무고사가 2골을 터뜨리며 맹활약을 이어갔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더불어 상주 상대로 지난 시즌 3승1무의 강세를 보였고 상주가 새로 입대한 선수들의 폼이 좋지 않아 초반 고전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확실한 주포를 앞세운 인천의 우세를 전망한다.

 

 

 

 

 

 

인천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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