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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6일 NBA 농구픽 마이애미 vs 뉴욕
2018-01-06 00:47:23 (7년 전)

1월 6일 NBA 농구픽

마이애미 vs 뉴욕

 

마이애미는 직전경기(1/4) 홈에서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111-104 승리를 기록하며 2연승에 성공했다. 저스티스 윈슬로우, 디온 웨이터스가 결장중 이지만 대체 자원인 타일러 존슨이 제 몫을 해내고 있고 슬로베니아 농구영웅 고란 드라기치는 13어시스트를 배달하며 해결사가 되었다. 주전 센터 하산 화이트사이드의 건강이 많이 회복되면서 자신의 출전 시간을 채울수 있게 되었고 켈리 올리닉(25점, 13리바운드)이 긴 슛 거리와 민첩한 운동능력을 보이며 상대 골밑 수비를 무력화 시켰던 경기. 또한, 팀 속공과 백도어 컷 기동에 이은 득점이 정확하고 빨라졌다는 것도 고무적 이다. 마이애미는 홈에서 9승9패를 기록했다. 

 

뉴욕은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1/4) 워싱턴을 상대로 103-121 패배를 기록했다. 2017년 마지막 경기에서 뉴올리언즈를 상대로 4연패에서 벗어났지만 연승 도전에 실패한 이후 또다시 2연패에 빠진 상황.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와 에네스 켄터가 힘을 내고 있고 워싱턴과 경기에서는 6명의 선수가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팀의 2옵션을 담당하던 팀 하더웨이 주니어의 부상 공백으로 화력이 약해졌고 베테랑 재럿 잭과 신인 프랭크 닐리키나를 동시에 출격시킨 스몰라인업 운영은 워싱턴을 상대로 득 보다는 실이 많을수 밖에 없던 상황. 뉴욕은 원정에서 3승13패를 기록했다. 

 

뉴욕은 워싱턴 원정이후 팀의 간판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지금은 너무 지쳐있다"고 밝혔다. 계속되는 원정경기 일정의 피곤함과 팀 하더웨이 주니어의 부상 공백, 그리고 홈경기(15승7패) 성적에 한참 모자르는 원정경기(3승13패) 성적도 장애물이 될것으로 예상되는 타이밍. 

 

마이애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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