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크 황제' 맥 맥클렁, 3년 연속 덩크 컨테스트 우승… 3점슛 챔피언은 타일러 히로
2025-02-16 13:33:32 (28일 전)

맥클렁이 3년 연속 덩크왕에 등극했다.
가장 먼저 열린 스킬스챌린지에서는 에반 모블리와 도노반 미첼로 구성된 팀 캐벌리어스가 우승했다. 팀 캐벌리어스는 결선에서 1분의 기록을 남기면서 모제스 무디, 드레이먼드 그린이 나선 팀 워리어스를 꺾었다.
빅터 웸반야마와 크리스 폴이 나선 팀 스퍼스는 슈팅 구간에서 공을 그냥 버리는 기상천외한 작전을 들고 나왔지만 실격했다.

3점슛 컨테스트에서는 마이애미의 타일러 히로가 우승을 차지했다. 예선에서 19점을 기록하면서 3위로 결선에 진출한 히로는 결선 무대에서 24점을 올리면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예선에서 무려 31점을 기록하며 3점슛 컨테스트 단일 라운드 최다 점수 타이 기록을 만들어냈던 버디 힐드는 결선에서 23점의 아쉬운 기록을 남겼다. 첫 구간에서 모든 슛을 놓친 것이 결국 발목을 잡았다. 3년 연속 챔피언에 도전했던 데미안 릴라드는 예선에서 18점에 머무르면서 탈락했다.

올스타 전야제의 꽃인 덩크 컨테스트는 맥 맥클렁의 독무대였다. 맥클렁의 1차 시도에서 차를 뛰어넘어 리버스로 덩크를 찍으며 분위기를 압도했다. 안드레 잭슨 주니어, 마타스 부젤리스가 별다른 임팩트를 남기지 못하며 탈락한 가운데 스테픈 캐슬이 맥클렁과 함께 결선에 올랐다.
결선에서도 맥클렁의 엄청난 덩크가 이어졌다. 1차 시도에서 애런 고든의 덩크를 오마주하는 동시에 2개의 공을 림에 꽂으며 만점을 받은 맥클렁은 2차 시도에서 발판 위에 올라선 에반 모블리를 뛰어넘어 림을 한 번 친 후 덩크를 꽂았다. 이견의 여지 없는 덩크로 만점을 받은 맥클렁은 역대 최초로 3년 연속 덩크 챔피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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