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슛 과도, 현대 농구 지루해!" D 그린 아이러니컬 비판. "코비가 맞았다. 현시점
2025-02-16 13:33:00 (28일 전)


자신감일 수 있고 자의식 과잉일 수도 있다. 2000년대 농구의 아이콘 샤킬 오닐과의 대결에서도 자신감을 비췄다. 2000년대 농구와 골든스테이트가 3점슛과 트랜지션으로 트렌드를 바꿨던 현대 농구는 다르다고 얘기한다. 그러자 오닐은 현지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린은 결코 골밑에서 나를 막을 수 없다. 그는 그런 레벨의 선수도 아니다"라고 하기도 했다.
그린은 또 다른 주장을 거침없이 말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올스타 위크엔드 인터뷰에서 '현 시점 NBA 농구는 지루하다'고 했다.
미국 ESPN과 CBS스포츠는 그린의 주장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농구의 본질적 점유의 정의는 일종의 체스 움직임이다. 오늘날 NBA에서는 그런 일이 흔하지 않다. 누가 더 빨리 달리고, 누가 더 많은 3점슛을 넣느냐가 중요할 뿐, 실체가 없다. 이 부분이 매우 지루하다'고 했다.
아이러니컬할 수 있다. CBS스포츠는 '골든스테이트는 스페이싱과 슈팅 시대로 이끈 팀이다. 드레이먼드 그린이 센터에 있고 커리와 클레이 톰슨이 3점슛을 쏘는 스몰볼 접근 방식은 현대 농구의 트렌드를 바꿨다'고 했다.
실제 골든스테이트의 스몰볼, 3점슛, 그리고 스페이싱 농구는 현대 농구의 트렌드를 바꿨고, 현 시점 NBA 농구는 이 부분의 심화판이다.
하지만, 그린의 이같은 주장은 어불성설일 수 있다. 하지만, 근거는 충분히 있다.
CBS스포츠는 '그린은 최근 몇 년 동안 이런 (3점슛 & 스페이싱) 상황이 너무 지나쳤다고 생각하는 많은 사람 중 하나다. 2015~2016시즌 골든스테이트는 73승을 거뒀다. 경기당 31.6개의 3점슛을 시도했다. 당시 리그 1위였다. 하지만, 이 기록은 올 시즌 29위에 해당합니다. 올 시즌 경기당 40개 이상의 3점슛을 던지는 팀은 4개이며, 보스턴 셀틱스가 48.3개로 선두를 달리다. 한 시즌 3점슛 시도 횟수에서 역대 기록을 경신할 페이스다'라고 했다.
결국, NBA 아담 실버 총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고심을 하고 있다.
미국 ESPN은 '그린이 코비 브라이언트의 예를 들면서 현 시점 농구를 비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린은 인터뷰에서 '코비 브라이언트는 (현 시점 농구를) 우연에 기반한 농구(accidental basketball)라고 했다. 돌파와 슛이 전부이고, 슛이 들어가거나 들어가지 않는 것에 따라 승패가 결정된다. 그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했다.
-
'전직 프로배구 선수' 30대 남성, 오피스텔서 처음 만난 여성에 강제추행... 25-03-15 01:18:04
-
LG 기적승! 만화도 이러면 욕 먹는다, 53초 남았는데 '72-81→84-81' 대역전. 25-03-15 01:17:33
-
‘골밑의 지배자’가 말하는 역대 최고의 슈터 커리, “그를 GOAT 언쟁에 넣어야 한다” 25-03-15 01:16:58
-
[오피셜] 김민재 쓰러졌다! 터질 것이 터졌다!…"수술 아닌 재활로 충분, 그건 천만다행" 25-03-15 01:16:32
-
내가 은퇴한다? ‘헛소문’ 속상했던 민상기 “마음 매우 아팠다”···“광주에서 모든 걸 걸 25-03-15 01:15:39
-
2675
땅에 떨어졌는데 ABS 스트라이크...커브의 달인, 의미심장 미소 "나도 당황, 자주 던져 N
25-03-15 23:58:38 -
2674
'50년 만의 쾌거' 한국 축구 초강력 엔진, 드디어 돌아온다!…판페르시 "HWANG 온다 N
25-03-15 23:56:58 -
2673
'원샷원킬' 대전 주민규, 벌써 5호골 작렬…홍명보호 기대↑ N
25-03-15 23:55:49 -
2672
오타니, 도쿄돔서 투런포…다저스, 일본 요미우리와 평가전 승리 N
25-03-15 23:55:04 -
2671
'손흥민 볼프스부르크 이적 만류' 토트넘이 그립다! "언젠가 복귀 하고 싶어...좋은 방식 N
25-03-15 23:54:18 -
2670
15일을 쉬고 돌아온 메가의 공격력은 압도적이었다...정관장의 과제는 딱 하나, 부키리치의 N
25-03-15 12:46:37 -
2669
'전직 프로배구 선수' 30대 남성, 오피스텔서 처음 만난 여성에 강제추행... 경찰은 구 N
25-03-15 12:45:05 -
2668
한국전력은 실패, 대한항공은 성공한 러셀 영입...확연히 드러나는 배구단 운영에 대한 모기 N
25-03-15 12:43:40 -
2667
'메가급 아시아쿼터' 메가,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 신청 안 한다 N
25-03-15 12:42:20 -
2666
“쿠바선 月10달러 받아… 한국 덕분에 가족 먹여 살렸다” N
25-03-15 12:41:32 -
2665
'전직 프로배구 선수' 30대 남성, 오피스텔서 처음 만난 여성에 강제추행...
25-03-15 01:18:04 -
2664
LG 기적승! 만화도 이러면 욕 먹는다, 53초 남았는데 '72-81→84-81' 대역전.
25-03-15 01:17:33 -
2663
‘골밑의 지배자’가 말하는 역대 최고의 슈터 커리, “그를 GOAT 언쟁에 넣어야 한다”
25-03-15 01:16:58 -
2662
[오피셜] 김민재 쓰러졌다! 터질 것이 터졌다!…"수술 아닌 재활로 충분, 그건 천만다행"
25-03-15 01:16:32 -
2661
내가 은퇴한다? ‘헛소문’ 속상했던 민상기 “마음 매우 아팠다”···“광주에서 모든 걸 걸
25-03-15 01:15:39 -
2660
7년 연속 실책 1위→'지명타자 안 해' 불화설 일으켰던 금쪽이, 드디어 고집 꺾었다...
25-03-15 01:14:19 -
2659
KIA 새 외국인 위즈덤, 타율 0.154 부진 속 첫 홈런 작렬
25-03-15 01:13:36 -
2658
김하성 소속팀 탬파베이, 비용 문제로 신축구장 건립 철회
25-03-14 11:50:06 -
2657
이정후, MLB 시범경기 3타수 무안타…뷰캐넌은 세이브 올려
25-03-14 11:49:30 -
2656
벌써 'KBO 패치' 완료 "사구 사과? 맞히려면 속구 던졌어"…'네일 스위퍼' 그 이상인
25-03-14 11:48:57 -
2655
큰소리 내면 다 주장이냐, 이게 캡틴이지…'영웅' 손흥민, 알크마르전 평점 9점 "3골 다
25-03-14 11:47:38 -
2654
외로운 돈치치 무려 45점 분투에도 패배→르브론 이탈 레이커스 3연패 빠졌다... 밀워키에
25-03-14 11:46:09 -
2653
男·女 디펜딩챔피언 '미끄덩'…대한항공 3위 확정, 현대건설 2위 수성 빨간불
25-03-14 01:50:53 -
2652
[NBA] "출전 시간 줄여주세요" 철강왕의 간절한 SOS 신호... 정작 혹사왕은
25-03-14 01:50:22 -
2651
“아, 옛날이여”… 작년 챔프 KCC, 창단 최다 11연패
25-03-14 01:4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