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선수 출신 아버지처럼...' 농구선수를 꿈꾸는 충주 삼성 조용하-용우 형제
2025-02-16 00:48:54 (28일 전)

아버지의 피를 물려받은 조용하-용우 형제가 함께 농구선수를 꿈꾼다.
조준희 원장이 이끄는 충주 삼성 리틀썬더스 농구교실에는 농구선수를 꿈꾸는 유망주들이 많다. 실제로 U11 대표팀 에이스 김원호가 삼광초로 진학했고 이외에도 많은 자원들이 충주중과 충주국원초로 진학해 농구선수의 꿈을 이어나가고 있다.
서로를 쏙 빼닮은 형제 조용하와 조용우도 농구선수를 꿈꾼다. 프로농구 선수 출신이자 충주 삼성을 이끌고 있는 조준희 원장의 두 아들인 이 형제는 서로 선의의 경쟁을 하며 농구를 배우고 있다.
7살 때 농구를 시작해 4년가량 농구공을 만진 형 조용하는 또래에 비해 큰 신장과 돌파 능력을 바탕으로 유망주로 자리잡았다. 농구공을 만질 때마다 신나는 표정과 밝은 에너지를 자랑하는 그는 농구선수라는 꿈을 안고 성장해나가고 있다.
형 조용하의 영향이 동생 조용우에게까지 닿았다. 형을 따라 농구를 배우기 시작한 조용우는 형보다 키는 작지만 빠른 스피드와 타고난 운동 신경으로 뛰어난 잠재력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조용하는 “농구선수들을 보면 너무 멋있다. 그래서 나도 농구선수를 꿈꾸고 있다. 아빠한테 열심히 배우고 더 노력해서 NBA까지 진출하는 선수로 성장하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에 질세라 동생 조용우도 당찬 모습으로 인터뷰에 응했다. 조용우는 “친구들과 대회에 나가고 대회를 뛸 때마다 너무 행복하다. 아직 부족하지만 아빠가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플레이 해야 하는지 잘 알려줘서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지금은 형보다 못하지만 슛과 드리블을 연습해서 형을 꼭 뛰어넘을 것이다”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농구선수 출신이자 유소년 농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농구선수의 꿈을 안고 달려가는 조용하-용우 형제가 선의의 경쟁을 통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지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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