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시즌 K리그 확 달라진다!
2025-01-21 17:16:45 (26일 전)

2025시즌 K리그가 확 달라진다. 개막 시기가 3월이 아닌 2월로 당겨질 뿐만 아니라 각 팀별로 외국인 선수에 대한 여러 제한을 풀고, 선수 임대 관련 최대 인원수도 확대한다.
21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2025시즌 K리그1, 2는 각 팀별 외국인 선수 보유 한도를 확대하고, '홈그로운 제도'를 도입해 국내에서 성장한 외국 국적 선수의 기용을 넓히기로 했다.
우선 기존의 아시아 쿼터와 동남아시아 쿼터가 모두 폐지되면서 외국인 선수 보유 한도가 확대된다. 올 시즌부터 외국인 선수를 국적과 무관하게 K리그1에선 최대 6명 등록, 4명 동시출장이 가능하다. K리그2는 최대 5명 등록에 4명이 동시출장할 수 있다.
홈그로운 제도도 도입된다. 외국 국적의 유소년 선수가 프로에 최초 입단하는 해를 기준으로 직전 3년 연속, 또는 총 5년 이상 국내 아마추어팀에 등록한 적 있다면 국내 선수로 인정되는 것. 입단 시 계약 조건은 K리그 선수 규정에 따른 신인선수 계약 조건을 적용하고, 구단당 쿼터는 1명만 가능하다.
또한 선수 임대 관련 최대 인원수도 확대된다. 구단이 선수를 임대받거나 보낼 수 있는 최대 인원수가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에 따라 각각 기존 5명에서 6명으로 늘어난다. 동일 구단 간 임대 관련해선 각각 기존 1명에서 최대 3명으로 확대된다. 최대 임대 기간은 1년.
'뇌진탕 교체 제도'도 도입된다. 국제축구평의회(IFAB)에서 해당 제도 도입을 최종 승인함에 따라, 각 팀은 기존 교체 인원수와 무관하게 경기당 최대 1명의 뇌진탕 선수에 대한 교체가 가능하다. 경기 중 한 팀이 이 같은 교체를 할 경우 상대 팀도 1명을 추가해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연맹의 권한이 강화된다. 경기할 수 없을 정도로 그라운드 상태가 심각할 경우 연맹이 경기장을 변경할 수 있으며,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구단의 일정 조율 시 상대 팀 동의 없이 연맹 직권으로 가능하다.
한편 K리그1과 K리그2는 각각 내달 15일과 22일 개막한다. K리그1은 12개 팀이 각 33경기씩 총 198경기를 치른다. 화성FC가 추가돼 총 14개 팀으로 구성된 K리그2는 각 39경기씩 총 275경기가 진행된다.
-
2214
기아 승용차 뛰어넘은 맥클렁, NBA 덩크슛 콘테스트 3연패 N
25-02-17 00:24:16 -
2213
‘14점·공격성공률 56%’, 은퇴 앞둔 선수 맞나···흥국생명, IBK기업은행에 셧아웃 N
25-02-16 23:51:39 -
2212
이승엽의 손을 거쳐 재탄생한 26세 외야수→키움→롯데→두산 저니맨이 맛본 2월의 MVP ‘ N
25-02-16 23:50:35 -
2211
“한국 군대의 힘인가?” 현지 언론도 깜짝 놀랐다…두 골 넣은 풀백 설영우에게 쏟아지는 찬 N
25-02-16 23:49:30 -
2210
'펑펑 울며' 韓 떠난 외인, 아직 LG 못 잊어 캠프 찾았다 "동료들 많이 보고 싶었다, N
25-02-16 23:46:57 -
2209
'대충격' 박지성 주장 강탈하더니…"손흥민 캡틴 완장, 19세 유망주에게 넘겨라" 미친 주 N
25-02-16 23:44:31 -
2208
정관장, 도로공사에 3-2로 역전승했지만 2위 탈환 실패 N
25-02-16 13:36:39 -
2207
194cm 잠재력 보고 1순위로 뽑았는데…몽골 출신 귀화선수 13개월 만에 또 수술 N
25-02-16 13:36:17 -
2206
우리카드, 삼성화재에 3-1로 역전승...송명근 교체투입 17득점 N
25-02-16 13:35:35 -
2205
‘빈틈없는 팀’ 강력한 우승 후보 용산중의 목표 N
25-02-16 13:34:36 -
2204
봄 농구 못하는 하나은행, 김정은의 사라진 희망 N
25-02-16 13:34:03 -
2203
'덩크 황제' 맥 맥클렁, 3년 연속 덩크 컨테스트 우승… 3점슛 챔피언은 타일러 히로 N
25-02-16 13:33:32 -
2202
"3점슛 과도, 현대 농구 지루해!" D 그린 아이러니컬 비판. "코비가 맞았다. 현시점 N
25-02-16 13:33:00 -
2201
17년 만에 ‘유효슈팅 제로’ 굴욕 맛본 뮌헨, 천신만고 끝에 무승부··· N
25-02-16 13:32:32 -
2200
손흥민, 실력이 없는데 어떻게 레알-바르사 가나?…'토트넘서 전성기 낭비' N
25-02-16 13:31:26 -
2199
[K-현장메모] 결국 칠해진 빨강→울산 홈 구장 3층 일부 차지...이질적인 느낌 줘 N
25-02-16 13:30:42 -
2198
메시도-음바페도 아니네.. '손흥민 영입' 스승, 인생 최고 선수? N
25-02-16 13:30:06 -
2197
"꿈같은 시간 영원하지 않아" 깨달은 이정후, 하루하루가 소중…부담느낄 '이유' N
25-02-16 13:29:15 -
2196
로버츠 감독 연신 감탄사! 오타니 TJS 후 첫 불펜 피칭서 151km N
25-02-16 13:28:27 -
2195
연습경기라곤 하지만, 상대는 호주 국대…‘고졸 신인’ 권민규가 보인 가능성 N
25-02-16 13:28:03 -
2194
'김무신(武信)' 이름 올해 못 보나, 팔꿈치 부상→끝내 토미존 수술 소견 " N
25-02-16 13:27:35 -
2193
'프로농구 선수 출신 아버지처럼...' 농구선수를 꿈꾸는 충주 삼성 조용하-용우 형제 N
25-02-16 00:48:54 -
2192
국가대표에서 존재감 뽐낸 소노 켐바오, 카타르 상대로 7점 5리바운드 기록 N
25-02-16 00:46:41 -
2191
'이적 후 최다 32득점' 팀은 패했지만 가능성을 보여준 잭 라빈 N
25-02-16 00:45:26 -
2190
[NBA] '악마의 재능이 돌아왔다' 시몬스, 클리퍼스 데뷔 경기에서 맹활약 N
25-02-16 00:4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