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SK-강원FC '윈윈 트레이드'...베테랑 유인수-유망주 원희도 맞바꿨다
2025-01-20 23:45:00 (2달 전)
제주SK-강원FC '윈윈 트레이드'...베테랑 유인수-유망주 원희도 맞바꿨다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가 젊은 미드필더 원희도(19)와 베테랑 멀티플레이어 유인수(30)의 맞트레이드를 단행했다. 20일 구단이 발표한 이번 트레이드는 양 팀의 니즈가 맞아떨어진 결과다.
제주 유니폼을 입게 된 유인수는 2016년 일본 J1리그 FC도쿄에서 프로 데뷔한 뒤, 2020년 성남FC를 통해 K리그에 입성한 경험 많은 선수다. 2015년 U-22 올림픽 대표팀에 발탁된 바 있는 그는 측면 공격수, 처진 공격수, 중앙 미드필더는 물론 2022시즌부터는 측면 수비수까지 소화하며 다재다능한 능력을 입증했다.
특히 2023년 강원FC에서는 윙백과 측면 공격수를 오가며 팀에 공헌했다. 다양한 포지션을 맡을 수 있는 선수를 물색하던 제주 김학범 감독의 요청으로 이번 이적이 성사됐다.
반대로 강원FC 유니폼을 입게 된 원희도는 지난해 제주에 입단했으나 K리그1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이번 이적을 통해 19세의 젊은 미드필더는 새로운 환경에서 프로 무대 데뷔를 노리게 됐다.

-
땅에 떨어졌는데 ABS 스트라이크...커브의 달인, 의미심장 미소 "나도 당황, 자주 던져 N 25-03-15 23:58:38
-
'50년 만의 쾌거' 한국 축구 초강력 엔진, 드디어 돌아온다!…판페르시 "HWANG 온다 N 25-03-15 23:56:58
-
'원샷원킬' 대전 주민규, 벌써 5호골 작렬…홍명보호 기대↑ N 25-03-15 23:55:49
-
오타니, 도쿄돔서 투런포…다저스, 일본 요미우리와 평가전 승리 N 25-03-15 23:55:04
-
'손흥민 볼프스부르크 이적 만류' 토트넘이 그립다! "언젠가 복귀 하고 싶어...좋은 방식 N 25-03-15 23:54:18
스포츠 뉴스 : 2680건
-
2605
"헤이터들 어디 갔어?" 김민재 결장→뮌헨 충격패..."우리는 김민재에게 감사해야해"
25-03-09 23:45:14 -
2604
충격 소식! 손흥민 포스텍 경질위해 최선 다한다?…英매체 보도 '수비 기여도 최하위'
25-03-09 23:44:11 -
2603
'이런 팬 서비스는 평생 못 잊죠'...어린이 팬에게 추억을 선물하다
25-03-09 13:35:40 -
2602
러셀 다시 한국 왔다! 이번에는 대한항공 대체 선수로...8일 입국 완료
25-03-09 13:32:21 -
2601
1순위 요스바니 또 부상, 대한항공 봄 배구 앞두고 '서브 장인' 러셀 영입
25-03-09 13:30:58 -
2600
'미리보는 PO'…정관장·현대건설, 봄배구 앞두고 기선제압 맞대결
25-03-09 13:29:45 -
2599
대한항공, 프로배구 플레이오프 앞두고 특급 공격수 러셀 긴급 투입
25-03-09 13:28:19 -
2598
안타에 첫 도루까지, 미소지은 김혜성···7명 또 아웃된 ‘3차 정리’서도 생존, 끝까지
25-03-09 00:45:20 -
2597
단호한 심재학 단장 "홍종표 향해 엄격한 잣대, 최고 수위 징계", 지역비하 의혹엔 "선수
25-03-09 00:44:29 -
2596
치열했던 롯데 5선발 경쟁, 승자의 무기는 '경험'…"우선 기회 주려고 한다"
25-03-09 00:43:21 -
2595
손흥민 황당 실책 나오자 "돈 아깝다, 주급 깎아라"…토트넘 팬들 격분→"그래도 이건 아니
25-03-09 00:42:14 -
2594
"끔찍하다" 맨시티 또 침몰, '오도이 골' 노팅엄에 0-1 패배 → 4위 위태 챔스 못
25-03-09 00:40:20 -
2593
퇴사한 회사 후기를 남겼더니 연락이 왔다
25-03-08 14:19:20 -
2592
'프로배구 2위 싸움 후끈' KB손해보험, 드디어 대한항공 넘었다
25-03-08 14:15:13 -
2591
210cm 폴란드 폭격기 제쳤다, 24살 3년차 '韓 1순위&국대' 이유 증명
25-03-08 14:13:50 -
2590
위기 의식 느꼈나...정규리그 1위 확정, 명장의 분노
25-03-08 14:12:20 -
2589
"대단해" 쿠바 34살 엄마 선수 괴력, 女 최초 대기록 도전…현캐 괴물&말리 특급 소환?
25-03-08 14:10:07 -
2588
남자배구 대한항공 특급 소방수로 '괴물 공격수' 러셀 온다
25-03-08 14:09:05 -
2587
오타니 라이브피칭 중단?
25-03-08 06:29:35 -
2586
이강인 퇴출?
25-03-08 06:29:11 -
2585
네이마르 국대 복귀
25-03-08 06:28:50 -
2584
실바의 투혼
25-03-08 06:28:32 -
2583
“주승우 나오면 끝났다, 지금은 KBO 마무리 11등” 영웅들이 KIA 조상우를 잊는다…2
25-03-07 23:41:16 -
2582
'이럴수가' 5월에 이도류 못 보나, 투구 전격 중단... 로버츠 감독 "아직 계획 잡고
25-03-07 23:40:12 -
2581
"이강인 올여름 PSG서 퇴출"…대한민국 에이스의 급추락?→"LEE 월클" 감독의 새빨간
25-03-07 23:3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