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돈 밝혔다면 벌써 토트넘 떠났을거야" 사우디 러브콜에, 재계약 촉구
2024-11-13 12:39:04 (10일 전)
손흥민(32, 토트넘)의 재계약 여부가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웹'은 13일(한국시간) 손흥민에 대한 토트넘의 방침이 알려지면서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클럽들이 이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최근 토트넘이 손흥민의 미래에 대해 입장을 바꿨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이 손흥민에게 장기 계약을 제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것이다.
토트넘은 30대에 돌입한 손흥민과 장기 계약을 맺는 대신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을 2026년 여름까지 붙잡아두기로 가닥을 잡은 것이다.
이 매체는 토트넘이 주장 손흥민에게 새로운 장기 계약을 제안하지 않자, 손흥민 측도 놀란 반응을 보였다고 주장했다. 초기 계약 논의 과정에서 모든 당사자들이 합의한 내용과 달랐기 때문이다.
영국 'TBR 풋볼'은 이런 토트넘의 결정이 손흥민에게는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동시에 사우디 프로 리그 클럽들이 시즌 종료 후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한 기회를 엿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우디 클럽들이 여름 이적 시장에서 '상당한 자금'을 활용할 계획이며 이들 클럽들의 최우선 영입 대상 최상단에 손흥민이 있다는 것이다.
이에 '스퍼스웹'은 "손흥민은 가능한 한 오랫동안 최고 수준에서 뛰기를 원한다. 돈에 동기 부여를 받는 선수는 아니"라면서 "만약 돈에 의해 움직였다면, 그는 이미 토트넘을 떠나 급여를 두 배로 올렸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손흥민의 경기장 안팎에서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토트넘이 시즌 종료 전 그와 새로운 계약 논의에 나서지 않는다면 매우 놀라운 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세트당 디그 1.5회↑, 리베로 김채원을 보면 기업은행의 업그레이드가 보인다 N 24-11-23 10:58:40
- 만약 영국인이었다면? 손흥민 무시하고→'인종차별 옹호' 충격적인 토트넘 결정 24-11-22 10:44:19
- 강소휘-니콜로바 원투 펀치, 강팀 상대로도 터진다면 도로공사도 경쟁력은 있다 24-11-21 11:13:56
- KIA 김도영, 은퇴선수협회 선정 2024 프로야구 최고의 선수 선정 24-11-20 13:11:58
- '전설' 박재홍, 야구계 선배로서 대신 사과 "죄송하다…선수들 비난보다 분석해야" 24-11-19 13:10:10
-
521
"안정적인 활약" 독일 매체, '다이어와 교체' 김민재에 평점 3점 부여...팀은 3-0
24-11-03 04:18:17
-
520
다시 한번 역사 쓴 T1, '中 챔피언' BLG 꺾고 'V5+대회 2연패' 모두 품 안았다
24-11-03 04:15:06
-
519
가장 먼저 '승점 10' 고지...현대캐피탈, 4연승 상승세…KB는 4패
24-11-02 13:05:32
-
518
여자부 유일 무패 흥국생명, 벌써 ‘100득점 넘긴’ 빅토리아 넘어 4연승 도전
24-11-02 13:03:51
-
517
랠리 중에도 수차례 공 달라는 실바 “팀을 이끌어가고자 하는 마음이 크다”
24-11-02 13:02:30
-
516
'1순위 출신' 한수진, GS 주전 리베로 자격 증명
24-11-02 13:00:24
-
515
'삼각편대' 폭발한 현대캐피탈, 패배를 모른다
24-11-02 12:57:40
-
514
재계약 '6개월' 만에 이적하나?...'무패 우승' 레버쿠젠이 부른다
24-11-02 12:06:26
-
513
'흥민이 형은 어쩌고' 자국 레전드 부름에 토트넘 버린다…伊 명문 AC 밀란이 748억 제
24-11-02 12:01:08
-
512
'1억 파운드의 실패작' 첼시 벤치만 지킨다…이적 루머까지 터졌다
24-11-02 11:55:47
-
511
아스톤 빌라 킬러 손흥민이 돌아왔다…'부상 복귀전 조건 충족'
24-11-02 11:47:45
-
510
루벤 아모림 맨유 사령탑 공식 발표. 아모림표 살생부 4명 선수 미래 스쿼드 제외. 대대적
24-11-02 11:43:33
-
509
KIA는 무조건 잡는다는데…ML+日 뜨거운 시선, 의리남 동행 가능할까
24-11-02 07:22:25
-
508
"저의 꿈은 리버풀이었습니다!"
24-11-02 03:22:27
-
507
'사복 깜짝 등장 응원' 손흥민 드디어 돌아온다, 포스테코글루 "SON 훈련 했다"
24-11-02 03:21:08
-
506
“김하성 가장 흥미로운 FA” 美전망, 샌디에이고 QO 제시 안 한다…
24-11-02 03:19:48
-
505
다저스 WS 우승 그 후, 그라운드 떠나지 못했던 201홈런 외야수…
24-11-02 03:18:09
-
504
추신수 "한국은 용서가 쉽지 않은 것 같다"? 뉴욕 언론과 양키스 팬들은 더 심해!...
24-11-02 03:16:39
-
503
"이승우는 제가 지도한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었습니다"...'라 마시아' 감독의 극찬
24-11-01 16:45:48
-
502
‘중국 방문’ 인판티노 FIFA 회장 “중국이 원하면 넘버원 될 수 있다”
24-11-01 16:44:00
-
501
K리그2 안양, 부천 제물로 창단 첫 1부 승격 축포 쏜다
24-11-01 16:38:55
-
500
패하면 ‘치명타’…‘2점 차’ 11위 전북 vs 12위 인천, 다이렉트 강등 두고 ‘멸망전
24-11-01 16:37:12
-
499
'충격과 공포' MSN 라인 11년 만에 '부활'…네이마르, 마이애미 360억 부동산 구매
24-11-01 16:34:08
-
498
'충격의 개막 6연패' 삼성, 21점 차 리드 못 지켜
24-11-01 06:14:45
-
497
"민호형 부럽죠, 근데 둘 다 우승 반지는 없어요"
24-11-01 05:0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