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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중국 U-20, 독일 4부 리그 도전 한 경기 만에 잡음 속 철수
2017-11-28 08:30:11 (7년 전)





중국축구협회는 26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독일 4부 남서부 지역 리그 팀들과 경기를 치르고 있던 20세 이하(U-20) 대표팀을 중국으로 복귀시킬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중국 U-20 대표팀이 독일에서 치르기로 예정됐던 남은 경기들은 모두 취소됐다.


이유는 지난 18일 열린 독일 첫 경기인 TSV 쇼트 마인츠와 경기 중 관중석에 다수의 티베트 국기가 걸린 사건 때문이다. 당시 중국 측은 이를 문제 삼으며 20분간 경기를 거부했고, 국기가 철거된 후에야 재개됐다.


중국축구협회 측은 "스포츠 외적인 요소들이 경기에 개입되어서는 안 된다"라며 "사건 후 독일축구협회와 이야기를 나눴지만 이와 같은 개별적인 사건들을 모두 통제할 수는 없다는 입장을 전해왔으며, 이에 따라 팀을 철수시키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http://v.sports.media.daum.net/v/20171127094720476?rcmd=rs



그렇게 돈들여서 4부리그 꽂아놨더니 티벳국기 한방에 삐져서 철수함 ㅋㅋㅋ 


프리 티벳 , 타이완 넘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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