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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댓글 레전드
2017-11-28 04:28:50 (7년 전)







지난 2010년 9월 7일 새벽 2시경, 충청남도 당진의 한 제철소에서 스물아홉 살 노동자 김 모 씨가 용광로에 떨어져 숨졌다. 시신은 찾을 수 없었다. 이 기사를 접한 한 댓글시인의 애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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