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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선] 이름 때문에 바뀐 블랙풀 VS 포츠머스전 심판???
2017-11-12 01:59:47 (7년 전)



블랙풀의 막장 오너 부자 칼 오이스턴과 오언 오이스턴이 재판에서 졌고, 사이가 멀어진 회장 발레리 벨로콘에게 32.27m를 물어주기로 판결되었다. 발레리 벨로콘은 블랙풀의 큰 주주였지만, 오이스턴 부자는 그를 포함한 다른 주주 그룹들을 수익 분배와 결정 권한 등에서 제외시켰다.


어쨌든, 이 판결이 중요한게 아니다.


이 판결이 난 후 블랙풀과 포츠머스 간의 경기가 열리는데, 심판이 벤 토너 (Ben Toner)로 확정되었다.


소셜미디어에서는 벤 토너가 거짓말쟁이 오너 (bent owner) 와 발음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화제가 되었다.


EFL 측에서는 이 판결 이후의 혼란을 우려하여 EPL 심판인 존 모스로 심판을 바꿨다고 밝혔다.


http://www.thesun.co.uk/sport/football/4889930/ben-toner-blackpool-league-one-john-moss-karl-oyston-owen-oyston/?utm_source=TWITTER&utm_medium=social&utm_campaign=SprnklrSUNOrganic&UTMX=Editorial:TheSunFootball:TwImageandlink:Statement: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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