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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에버튼은 번리의 션 다이크를 감독 자리에 앉히길 원한다
2017-11-11 21:58:15 (7년 전)



에버튼은 번리의 션 다이크 감독에게 연봉 4백만 파운드를 주는 대가로 그를 감독으로 선임하고 싶어한다. 에버튼은 데이비드 언스워스를 임시 감독으로 임명하면서 로날드 쿠만 감독의 뒤를 이을 감독 대상을 물색하고 있다. 이에 빌 켄 라이트 에버튼 구단주는 션 다이크를 원하고 있다. 그러나 대주주인 파하드 모시리는 ATM의 디에고 시메오네와 같은 빅네임을 데려오길 원한다.


올 여름 모시리는 1억 4000만 파운드를 지출했지만 에버튼은 기대에 전혀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보여주었다. 모시리는 여전히 최고의 선수에 대한 열망과 동시에 이름값 있는 선수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션 다이크를 넘어서는 네임밸류의 감독을 원한다.


션 다이크 감독은 번리에서 연간 2백만 파운드를 받고 있고, 에버튼의 제안은 그에게 분명 매력적일 것이다.


션 다이크 외에 거론된 후보로는 샘 앨러다이스가 있었지만, 그는 에버튼 쪽보다는 웨스트햄 쪽에 더 무게를 두고 있었다.


[출처 : 미러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everton-face-paying-sean-dyche-11502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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