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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케파의 우선순위는 아슬레틱 잔류
2017-11-10 15:47:03 (7년 전)




http://www.goal.com/es/noticias/la-prioridad-de-kepa-es-quedarse-en-el-athletic/1osig1g04vntl19s9cdh9fyoum


아슬레틱은 아직도 케파 아리사발라가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선수와 구단 모두 서로의 요구사항을 받아들이지 못했으며 현재 계약이 2018년 6월에 종료되기 때문에 이 온다로아 출신의 골키퍼가 자유롭게 협상을 할 수 있는 1월까지는 이제 겨우 한 달이 좀 더 남았을 뿐이다.


케파는 레알 마드리드의 다음 시즌 영입 선수가 될 수도 있으며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바이에른 뮌헨까지 관심을 보이면서 스페인 언론의 1면을 종종 장식하고 있다.


현재 계약 과정을 잘 알고 있는 한 소식통은 선수와 구단 양측 모두 잔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이며, 선수의 우선순위는 잔류가 맞지만 주급과 바이아웃이 제대로 균형을 이루는 조건이어야만 도장을 찍겠다는 입장이다.


디렉터 조수 우리티아가 이끄는 구단측은 구단 선수 중 가장 높은 바이아웃을 매기갰다는 입장이며, 현재 £65M의 바이아웃 금액이 있으며 내년 7월 부터는 £70M이 되는 아이메릭 라포르테 보다 높은 금액을 바란다.


선수 입장에서는 구단에서 중요한 선수임에도 주급 탑3 안에 들지도 못하는데 높은 바이아웃 금액을 적용 받는 것은 논리가 맞지 않다고 보며,  구단 보드진이 보다 합리적인 조건을 제시하고,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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