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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포츠] 존 오비 미켈은 익명의 에이전트가 돈가방으로 선수쳐서 그를 영입하려 했던 사...
2017-11-09 21:40:10 (7년 전)




존 오비 미켈은 불명의 클럽을 대표하는 익명의 에이전트가 돈이 가득찬 돈가방으로 선수 쳐서 그를 영입하려 했음을 밝혔다. 
그가 나이지리아 소속으로 u17 월드컵에서 인상을 심어준 이후, 강한 관심의 대상이 되었으며 그가 7만달러 (£53,000) 를 거절한 사실을 밝혔다. 
아스널, 레알, 바르셀로나로부터의 스카우트는 그에게 주목했었으며, 첼시와 맨유가 그에게 가장 큰 관심을 보였다.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나에게 모든걸 약속한 에이전트들이 있었죠.”
“한 에이전트는 호텔에서 돈으로 가득찬 돈가방을 들고 접근했습니다.”
“그가 어떤 클럽을 대표하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 돈가방은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건 7만 달러가 들어있는 돈가방이었고, 그는 ‘여기에 사인하고나면 넌 훨씬 더 많이 받을거야’ 라 말한 이후 몇개의 계약에 사인하라고 제안하더군요.”
“난 끌렸죠. 그렇게 많은 돈은 한번도 못봤어요. 하지만 난 나를 맡았던 나이지리아 FA 총무에 이를 알렸습니다.”
“그가 나에게 이 에이전트는 무시하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최고의 클럽에 갈 것이라 약속했죠. 토너먼트 이후 난 집으로 돌아갔고, 그 총무를 아부자에서 다시 봤어요.”
“그 때가 그가 나한테 이렇게 말했을 때죠: ‘넌 맨유로 간다. 그들이 널 원하고 넌 내일 떠난다.’ 내 아버지는 아주 행복해했지만, 어머니는 내가 너무 어린 나이에 해외로 간다는 것에 울음을 터뜨리셨죠.”






출처 :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095/11119201/john-obi-mikel-turned-down-53000-from-an-agent-as-europes-biggest-clubs-tried-to-sign-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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