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란뉴스] - 빚 돌려막기를 하고 있는 밀란... 어떻게 될것인가...
2017-11-05 13:01:25 (7년 전)
* 리파이낸싱 : 부채를 상환하기 위해서 다시 돈을 빌리는 행위 - 즉. 돌려막기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뉴스는 CARLO FESTA와의 접촉을 통한 인터뷰내용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1. 밀란에 따르면 밀란의 부채는 120m과 180m으로 대변된다고 합니다. 120m은 엘리엇 펀드쪽의 부채로서 이는 리파이낸싱 즉. 돌려막기를 통해서 부채를 상환할것이라고 합니다. 반면, 180m의 부채는 미국펀드쪽에 대한 부채로서 이게 상당히 문제라고 합니다. 메릴린치의 경우 밀란의 TV중계권과 브랜드가치를 통합쳤을때 오직 120M만이 리파이낸싱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나머지 180M의 부채는 리용홍의 개인 사재를 털어서 갚아야하는데.. 그의 재산은 베일에 가려져있습니다.
2. 밀란의 재정상황에 있어서 초미의 관심사는 엘리엇펀드에 의해서 밀란이 끝날지 여부입니다. 그일은 밀란이 사업의 연속성을 잃어버리고 몇달간 부채를 상환하지 않을때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올해는 그럴일이 없겠지만 상황이 좋지 않으면 내년에는 충분히 엘리엇펀드에 의해서 밀란이 청산될 수 있다고 합니다.
3. 또한 밀란은 곧 UEFA에 재정에 대한 답변을 해야하는데 그것도 참 어렵다고 합니다. 이미 밀란은 UEFA의 보수적인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많은 계획을 수정했습니다. UEFA는 밀란의 엘리엇펀드에 대한 부채보단 수입과 지출의 균형에 대해서 더 많이 우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4. 얼마전 중국 공산당의 중요한 행사가 있었으나 축구에 대한 투자부분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축구부분에 있어서 AC밀란은 중국 대형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아서 빚 돌려막기는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5. 결론적으로 밀란의 미래는 내년 봄쯤에 확정될가능성이 높다고합니다. 다만, 보통 리파이낸싱을 통한 빚돌려막기는 끝까지 가지 못하기 때문에 그 이전에 밀란의 미래는 결정될것이라고 합니다.
만약에 밀란이 리파이낸싱을 받지 못하게 되면 2가지의 가정을 생각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첫번쨰, 다른 인수자에 의해서 구단이 넘어가는것. 그 잠재적 인수자로서 가장 확률이 높은것이 엘리엇 펀드입니다.
두번째, 베를루스코니가 다시 구단을 인수하는것. 이는 그가 내년에 있을 총선을 위해서 활용될것이며 밀란이 재인수된다면 기존의 가치보다 많이 낮아진 가격으로 넘어갈것입니다.
출처 : http://m.milannews.it/primo-piano/esclusiva-mn-festa-trattativa-congelata-per-il-rifinanziamento-con-merrill-lynch-elliott-gia-in-primavera-si-sapra-il-futuro-del-club-273821
이탈리아쪽 뉴스라서 오의역이 많습니다.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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