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마지막회 명장면
2017-09-21 17:07:28 (7년 전)
응팔 마지막회 명장면
봉황당 골목을 다시 찾았을땐 흘러간 세월만큼이나 골목도 나이가 들어버린 뒤였다.
다시 돌아갈 수 없는건 내 청춘도 이 골목도 마찬가지였다.
시간은 기어코 흐른다.
모든 것은 기어코 지나가버리고 기어코 나이 들어간다.
청춘이 아름다운 것은 아마도 그 때문일 것이다.
찰나의 순간에 눈부시게 반짝거리고는 다시 돌아올 수 없기 때문일 것이다.
눈물겹도록 푸르던 시절
나에게도 그런 청춘이 있었다.
유머게시판 : 87005건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3579
한국식 1층 주민 이용법
17-09-28 17:04:16
-
3578
착실한 뒤태
17-09-28 17:04:16
-
3577
김관진의 전설적인 센스
17-09-28 17:04:16
-
3576
진심이 전해지는 미소ㅤㅤ
17-09-28 17:04:16
-
3575
차가 밀려서 너무 급했던 운전자
17-09-28 17:04:16
-
3574
하마사키 마오 내한 팬미팅ㅤㅤ
17-09-28 17:04:16
-
3573
35년 역사의 명동 돈까...
17-09-28 17:04:16
-
3572
끈나시의 매력ㅤㅤ
17-09-28 17:04:16
-
3571
아이폰8 vs 갤럭시8 내구성 테스트
17-09-28 17:04:16
-
3570
열도에서 유행하는 커플 사진
17-09-28 17:04:16
-
3569
고1 시절 파주퀸
17-09-28 17:04:16
-
3568
운동으로 단련된 하체
17-09-28 17:04:16
-
3567
소원의 다리 길이
17-09-28 17:04:16
-
3566
키가 작아서 불편한 점
17-09-28 17:04:16
-
3565
열도 조폭 문신
17-09-28 17:04:16
-
3564
한국 걸그룹이 본받아야할 아리아나 그란데 예절
17-09-28 17:04:16
-
3563
요즘 축의금 문화
17-09-28 17:04:16
-
3562
유인나 인성 수준
17-09-28 17:04:16
-
3561
사망사고 난 사격장 등고선
17-09-28 17:04:16
-
3560
황재균과 공서영
17-09-28 17:04:16
-
3559
부산 자유의 여신상
17-09-28 17:04:16
-
3558
탕여사 근황
17-09-28 17:04:16
-
3557
캠퍼스 커플 특징
17-09-28 15:03:42
-
3556
갈데까지 간 MBC
17-09-28 15:03:42
-
3555
7월 출생아 사상 최저
17-09-28 15:0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