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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라리가 11명 결승무대 '최다'
2018-07-15 22:22:05 (7년 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가 2018 러시아월드컵을 통해 세계 최고 리그임을 과시했다. 


15일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프랑스와 크로아티아의 러시아월드컵 결승전 출전 선수 중 프리메라리가 소속 선수가 11명으로 각국 리그 소속팀별로 보면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가장 많은 4명을 배출했다. 

앙투안 그리즈만, 루카스 에르난데스, 토마스 르마(이상 프랑스), 시메 브르살리코(크로아티아) 등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이다.  

또 레알 마드리드는 라파엘 바란(프랑스), 루카 모드리치, 마테아 코바치치(이상 크로아티아)가 속해있다. 


사무엘 움티티, 오스만 뎀벨레(이상 프랑스), 이반 라키티치(크로아티아)는 바르셀로나 소속이다.​ 

프리메라리가에 이어 2위는 9명을 배출한 프랑스 리그 1이다. 파리 생제르맹과 마르세유가 각각 3명씩을 배출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소속 선수는 6명이다. 크로아티아 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는 크로아티아의 도미닉 리바코비치(디나모 자그레브), 필립 브라다리치(리예카) 등 단 2명에 불과하다.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32개국으로 확대하면 프리미어리그 소속 선수는 본선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736명 중 124명으로 전세계 리그 중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했다. 그 뒤로는 프리메라리가(81명), 분데스리가(67명) 등의 순이다. 


또 소속팀별로 보면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가 16명을 배출해 가장 많은 선수를 월드컵 무대에 진출시켰다. 프리메라리가 소속인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각각 15명과 14명으로 맨시티의 뒤를 이었다.  

댓글 2
2019-01-10 17:36 (6년 전) 추천0 비추천0
건승하세여
2018-08-12 18:02 (6년 전) 추천0 비추천0
ㅅㅅㅅㅅㅅㅅ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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