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팀 뉴캐슬은 지난 시즌 38라운드까지 12승8무18패를 기록하며 39득점과 47실점을 기록하며 -8로 승점44점을 기록하며 10위를 지켰다.

뉴캐슬의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은 2년 계약으로 대한민국의 기성용을 영입했다. 1892년 창립 후 프리미어리그 우승4회 그리고 FA컵 우승 6회를 차지한 명문 구단 뉴캐슬에 입성한 기성용이다. 하지만 뉴캐슬은 구단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뉴캐슬 선수들이 성적에 따른 보너스 문제로 구단과 갈등을 빚고 있다. 인터뷰와 워크 업 샷 촬영등을 거부하며 개막 홈 경기를 앞두고 어수선한 뉴캐슬이다. 또한 베네수엘라 공격수 론돈을 품은 뉴캐슬이다. 즉시 전력감으로 론돈과 요시노리무토를 확보한 뉴캐슬이다. 미디어 활동을 보이콧 하고 있는 선수들이 과연 홈 개막전에 앞서 제대로 된 준비를 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원정팀 토트넘은 지난 시즌 38라운드까지 23승8무7패를 기록하며 74득점과 36실점을 기록하며 승점77점으로 리그 3위로 마감했다.

2023년가지 5년 계약을 체결한 손흥민과 토트넘이다. 최대 관심사로 병역 문제가 걸려 있는 손흥민은 개막전 뉴캐슬과의 경기를 소화한 후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하러 인도네시아로 떠나게 된다. 토트넘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골잡이 해리 케인이 버티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징크스가 하나 있다. 8월의 징크스다. 프리미어리그 108골을 기록중인 캐인은 8월에 단 0 골을 기록중이다. 과연 이번 뉴캐슬과의 EPL 개막 원정 경기에서 캐인이 투입 될지가 미지수다.

뉴캐슬은 토트넘을 상대로 16승2무14패를 기록중이며 홈 기준 9승2무5패를 기록하고 있다. 직전4경기 2승2패를 기록하고 있는 뉴캐슬은 직전 2경기 지난 시즌 맞대결에서는 홈과 원정에서 모두 무득점하며 패배를 기록했다. 홈 기준 직전 10경기 4승2무4패를 기록중인 뉴캐슬은 직전 4경기에서는 1승3패를 기록중이다. 올 시즌 기성용과 즉시 전력감으로 활용 가능한 일본  공격수 무토 요시노리와  론돈을 영입한 뉴캐슬이다. 무토는 뉴캐슬 역사에 자기 이름을 남기길 원하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캐인의 8월은 무득점이다. 과연 이번 뉴캐슬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나올지가 관건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아마 손흥민은 반드시 선발로 사용하지 않을까 싶다. 케인과 알리 뎀벨레를 아끼고 프리시즌에 참가했던 손흥민과 에릭센 그리고 요렌테와 모우라 등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리지 않을까 싶다. 또한 올 시즌 토트넘의 전력은 강화되지 않았다. 과연 올 시즌 빅4로 다시 남을지가 관건이다. 주전과 후보들의 전력차가 좀 크고  선수층이 좀 얇다 판단해본다. 캐인과 알리 그리고 에릭센과 손흥민으로 이어지는 젊고 역동적인 공격진이 최대 강점인 토트넘이다. 항상 중요한 경기에서 고배를 마시며 우승 트로피와는 멀었던 토트넘이 2018~2019시즌 빅4 수성도 쉽지 않는 전력이 아닌가는 비관적인 평가도 나온 토트넘이다. 

뉴캐슬은 올 시즌 강등되지 않는 것이 목표라 베니테즈 감독은 밝혔다. 지난 시즌 10위로 마친 베니테즈 감독은 승격 후 첫 시즌이었지만 그래도 놀라운 성적을 거두지 않았나 싶다. 이번 홈 개막전에서 강팀 토트넘을 상대한다. 과연 무토와 론돈으로 토트넘의 수비를 뚫어 낼 수 있을지가 미지수가 아닌가 싶다. 반면 토트넘은 올 시즌 포체티노 감독의 부임 이후 가장 어려운 시즌의 도전이 되지 않을까 싶다. 다른 경쟁팀들의 전력 보강이 있었고 토트넘은 주축 선수들의 잦은  차출이라는 불안 요소가 있으며 이적 시장에서의 투자도 없었다는 토트넘이다. 과연 개막전에서 어느정도 활약 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이번 EPL 뉴캐슬 홈에서의 개막전에서는 조심스럽게 뉴캐슬의 승리에 도전해보려 한다. 기성용을 영입했고 즉시 전력감으로 2명의 공격수를 영입한 뉴캐슬이다. 또한 토트넘은 캐인의 공백이 예상된다. 아울러 전통 명문 구단 뉴캐슬의 올 시즌 첫 홈 개막전에서 토트넘을 누르고 시즌 첫 승을 올릴 것으로 예상해본다.

뉴캐슬 승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