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 농구분석 뉴올리언즈 펠리컨스 vs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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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메이져만쓴다 작성일17-10-20 22:40 조회352회 댓글0건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상대로 시즌 첫 홈경기를 치른다. 뉴올리언스는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치른 원정경기에서 패하면서 첫 경기 패배를 떠안았다. 포인트가드인 라존 론도의 공백을

메우지 못했고 대신 1번 자리에 나선 즈루 할러데이는 극도로 부진했다. 여기에 애매한 공격 컨셉트가

지속되면서 좋은 먹잇감이 되고 말았다. 감독은 런앤건을 원하지만 선수 구성은 그렇지 않다 보니 혼란을 겪을 수밖에 없다.

골든스테이트도 첫 경기를 졌다. 휴스턴 로케츠와 치른 홈경기에서 줄곧 앞서가다 경기 막판에 역전을 허용하며

그대로 패했다. 2연패를 노리는 골든스테이트 입장에선 약이 바짝 오를 수밖에 없다. 건강 이슈는 있었다.

안드레 이궈달라가 첫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고 드레이먼드 그린도 무릎 부상으로 코트를 떠났다. 하지만 그린은

이 경기에 출전한다는 소식. 그린이 부상으로 빠진 이후 휴스턴에 와르르 무너졌던

지난 경기를 감안한다면 그린의 복귀는 매우 큰 힘이 될 것이다.

양팀의 가장 큰 차이는 외곽 라인업이다. 스테픈 커리, 클레이 탐슨이 뉴올리언스의

약한 외곽 수비를 손쉽게 무너뜨릴 것이다. 뉴올리언스의 패배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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