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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 농구분석 인천 전자랜드 vs 전주 K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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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메이져만쓴다 작성일17-10-17 20:39 조회350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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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전자랜드는 시즌 첫 경기 였던 직전경기(10/15) 홈에서 안양KGC를 상대로 81-97 패배를 기록했다. 



   미디어데이 에서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이 올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로 지목하는 가운데 스피드, 높이, 조직력, 


   어려울 때 해줄 수 있는 선수 등 모자란 부분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본게임 뚜껑을 열어보자 총체적 난국의 


   모습을 보였던 경기. 연습경기에서 맹활약 했던 아넷 몰트리가 23분을 뛰면서 2점, 9리바운드에 그쳤는데 수비도 


   약했고 속공찬스에서 노마크 레이업을 놓치며 동료들과 경기장을 가득채운 홈팬들을 경악케 했다. 실질적 1위 


   외국선수 조쉬 셀비(19점, 3어시스트)가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동선이 겹치는 이유로 5년 만의 트리플-더블을 달성하는 등


   지난 시즌 어시스트 1위를 차지한 박찬희(18분55초)의 출전 시간이 줄어들어야 했고 최악의 데뷔전을 치른 아넷 몰트리 


   때문에 나머지 5명의 선수가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하고도 역부족일수 밖에 없었던 패전의 내용. 


   전주KCC는 시즌 첫 경기 였던 직전경기(10/15) 원정에서 원주DB를 상대로 76-81 패배를 기록했다. 상위권 재도약을 위해 


   프로농구 역대 최고 연봉을 주고 최고의 ‘타짜’ 이정현을 영입했고 전태풍, 하승진이 부상에서 돌아오면서 시즌 개막전 


   기대감을 높였지만 볼 소유시간이 긴 전태풍, 에밋, 그리고 이정현의 공존 여부가 해결되지 않았던 경기. 특히, 에밋은 


   32점을 기록했지만 혼자서만 농구를 하는 모습 이였고 팀 동료들의 에너지를 떨어트리는 주범이 되었던 상황. 검증 된 


   용병 찰스로드를 비롯해서 진나 시즌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준 송교창과 이현민, 송창용, 김지후, 신명호, 이현민, 최승욱, 


   김민구 까지 두터운 선수층을 자랑하는 KCC의 장점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지 못한 추일승 감독의 선수 운영도 아쉬움으로 남았고 


   더블팀 수비가 들어와도 동료에게 볼을 빼주지 않고 오직 림을 향해서 돌진하는 


   에밋의 모습은 KCC가 대권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반듯이 풀어야 하는 숙제로 남았다. 


   수비가 붕괴 되면서 안양KGC 에게 참패를 당한 전자랜드의 고민은 KCC 하승진, 찰스로드를 수비하기 위해서 아넷 


   몰트리를 쓸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반면, KCC는 에밋의 출전 시간을 줄이더라도 나머지 선수들이 


   충분히 제 몫을 해낼수 있는 전력. KCC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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