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 야구분석 휴스턴 vs 뉴욕양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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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메이져만쓴다 작성일17-10-14 19:05 조회352회 댓글1건

아메리칸 서부 1위 휴스턴과 동부 2위 양키스의 아메리칸 챔피언시리즈 2차전.

14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끝난 1차전은 휴스턴이 2ㅡ1 승리.

양 팀 간 올 시즌 페넌트레이스 맞대결 전적 역시 휴스턴이 5승2패 우세.

휴스턴은 보스턴과의 디비젼시리즈에서 3승1패로 챔피언시리즈 진출.

양키스는 미네소타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8ㅡ4로 이긴 뒤 디비젼시리즈 상대인

클리블랜드에 3승2패로 이겨 챔피언시리즈 합류.

15일 오전 5시8분 휴스턴 홈구장에서 시작될 이 게임에 등판할 홈팀 휴스턴 선발은

메이저 최고 에이스로 통하는 10년 생 우완 저스틴 벌렌더.

지난 8월 디트로이트에서 이적. 올 시즌 페넌트레이스에서 33게임에 나와 15승8패. 방어율 3.90.

보스턴과의 디비젼시리즈에서도 2승.

오늘 1차전에서 영패 면하는 솔로홈런 날린 7번 버드에다 내셔널 홈런왕 3번 져지,

4번 그레고리아스, 5번 산체스, 6번 힉스가 가세할 양키스 핵심라인이 벌렌더의

주무기인 예리한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에 고전 계속.

원정팀 양키스 선발은 도미니카 출신의 3년 생 우완 루이스 셀베리노.

올 시즌 페넌트레이스에서 31게임에 나와 14승6패. 방어율 2.98. 클리블랜드와의 디비젼시리즈에서 1승.

오늘 1차전에서 선제 타점으로 승리 기여한 4번 코레아를 비롯해 양대 리그 리딩히터 3번 알듀베, 5번 곤잘레스

, 6번 그리엘로 이어질 휴스턴 중심타선이 현재 타력 유지하면 충분히 공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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