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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일 농구분석 울산 모비스 vs 부산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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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메이져만쓴다 작성일17-10-12 21:13 조회497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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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2017시즌 정규리그에서 28승 26패를 거두며 4위를 차지한 현대모비스는 10개 구단 중에서 가장 빨리



   전지훈련을 떠나는 성실함 속에 2017-2018 시즌을 준비했다. 김효범의 은퇴와 이대성이 미국진출을 시도한 가운데 


   이정석을 영입한것 이외에는 눈에 띄는 전력 보강이 없었다는 것이 아쉽지만 늘 제몫을 해주는 양동근과 함지훈,


    이종현과 국대에서 대활약한 전준범이 건재하고 오랜 시간 공들여서 만들어 놓은 탄탄한 조직력의 농구는 


   올시즌 역시 충분한 경쟁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언더 사이즈 빅맨 블레이클리와 빠른 공격에 강점이 


   있는 전형적인 스코어러 레이션 테리의 신장이 낮다는 것이 흠이지만 이종현이 있기에 골밑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볼수 없으며 연습경기에서 속공 가담 능력이 좋은 용병의 모습은 양동근에게 큰 힘이 되었다. 


   2016-2017시즌 정규리그에서 18승 36패를 기록하며 9위에 머물렀던 KT는 팀이 그토록 원했던 언더사이즈 


   빅맨을 검증 된 용병 맥키네스로 채우면서 기존의 리온 윌리엄스와 함께 가장 이상적인 용병 조합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아냈고 비시즌 동안 펼쳐진 연습경기에서 19승5패를 기록하는 경이적인 성적으로 2017-2018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스타플레이어 라고 할수 있는 토종 선수가 다른 팀과 비교해서 부족하지만 지난해 부상 


   때문에 한해 농사를 망쳤던 KT가 부상 선수 없이 조직력을 극대화 시킨 상황에서 시즌 개막을 맞이하는 상황. 


   이재도, 김우람, 김영환이 주축으로 뛰고 김명진, 이광재, 박지훈, 정희원, 박상오, 김현민, 박철호, 김승원 등이 


   뒤를 받치는 토종 라인업은 KCC와 함께 리그에서 가장 두터운 선수층을 보유했다는 평가. 


   KT 앞선 라인을 책임지는 이재도, 김우람은 특급 선수는 아니지만 제 몫을 해낼수 있는 백코트 자원 이다. 


   그런데, 이재도와 김우람이 유독 힘들어 했던 상대가 양동근이 버티고 있는 모비스 였으며 지난해 이종현은 


   리온 윌리엄스를 상대로 골밑에서 버텨냈다. KT의 전력이 많이 상승했지만 안정감을 찾기 까지는 


   시즌 초반 시행착오의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모비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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