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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일 농구분석 고양 오리온 vs 창원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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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메이져만쓴다 작성일17-10-12 21:11 조회384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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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2017시즌 정규리그에서 36승 18패를 올리며 2위를 차지한 고양 오리온은 올시즌 전력이 



   가장 많이 약화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골밑 수비를 책임졌던 이승현과 장재석이 상무에 입대했고 타 구단으로 


   이적한 김동욱과 정재홍까지 빈자리 역시 크게 보인다. 또한, 헤인즈 역시 팀을 떠났고 1지망으로 뽑은 외국인 선수와 


   계약에 실패하면서 10개 구단중 유일하게 2지망 용병 2명으로 시즌을 맞이하게 되는 상황. 정통 빅맨 버논 맥클린과 


   SK에서 데려온 드웨릭 스펜서 역시 장점 만큼이나 약점도 많다는 평가. 최진수, 문태종, 허일영, 김강선이 팀의 


   주축이 될것으로 예상되는데 지난 시즌 까지 오리온이 보여준 두터운 선수층을 자랑하는 포워드 농구는 이제 


   사라졌다고 볼수 밖에 없고 김진유, 조효현이 번갈아 포인트가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이는 1번 포지션은 팀 최대 아킬레스건 이라고 생각된다.

 
   2016-2017시즌 정규리그에서 23승 31패를 올리며 8위에 머물렀던 LG는 현주엽 감독을 새롭게 부임하면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팀. 토종 베스트 라인업 역시 조성민, 김종규, 김시래 국대 삼각편대에 기승호와 젊은 피 박인태 등 


   믿음직한 선수들로 채워진 탄탄한 전력 이다. 하지만, 연습경기를 통해서 나타난 LG의 경기력은 실망스러웠고 현장 


   기자들 사이에서 6강 PO 진출을 비관적으로 바라보게 만들었는데 KBL 경험이 없는 외국인 선수의 경쟁력이 떨어졌고 


   백업이 약하다는 약점 때문 이였다. 조쉬 포웰은 수비력은 나쁘지 않았지만 득점 기여도가 떨어졌으며 현주엽 


   감독의 전폭적인 신뢰를 받고 있는 저스틴 터브스는 부상 때문에 재활의 시간을 보내고 있고 부랴부랴 


   교체 선수로 6일 입국한 조나단 블락으로 개막전을 치러야 한다. 무엇보다 


   조성민의 컨디션이 많이 올라오지 않았다는 것이 최대 불안 요소. 


   주말 연속경기 일정으로 시즌을 출발하는 오리온과 달리 LG는 개막전 이후 화요일 경기 일정 이다. 


   베스트5 출전 시간을 늘릴수 있다 부분과 1번 포지션이 약한 상대를 만난다는 것이 도움이 될것이다. 


   김시래의 강점인 스피드를 살려 얼리 오펜스와 압박 수비를 잘 활용 할수 있는 상대를 만난 LG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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