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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일 농구분석 안양 KGC vs 서울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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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메이져만쓴다 작성일17-10-12 21:10 조회653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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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리그 우승에 이어 창단 첫 통합우승을 달성한 안양 KGC는 지난 시즌 앞선을 구성했던 이정현이 KCC로 떠났고 



   사익스는 터키 리그로 되돌아 갔다. 챔피언결정전 에서 알토란 활약을 펼친 문성곤도 군입대한 상황. 그렇지만, 
  

   리그 탑 클래스 페인트존 장악 능력을 보유한 사익스+오세근 조합이 건재하고 기본적으로 패스 길을 볼줄 아는 


   이페브라가 팀에 빠르게 녹아들고 있고 양희종과 강병현이 건재하기에 부상 복귀한 선수들과 젊은 피 한희원, 


   김철욱, 김기윤 성장해 준다면 충분히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팀. 또한, 삼성과 비교해서 


   김기윤, 박재한, 그리고 이원대까지 모두 쏠쏠한 활약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들로 채워져 있는 


   포인트가드 포지션이 풍년 이라는 것도 장점. 


   삼성은 라틀리프를 재신임 하는 가운데 체중 감량 약속을 지키지 못한 크레익 대신 마커스 커밍스를 새롭게 영입했다. 


   공격력만 놓고 본다면 크레익 보다 떨어진다는 평가 이지만 크레익 에게서 찾아 볼수 없었던 수비와 함께 뛰는 


   스피드 농구에 장점을 연습경기에서 보여준 커밍스 카드는 나쁘지 않았다는 평가. 또한, 2,3,4번 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김동욱을 영입하면서 표면적으로는 전력이 많이 보강 된 느낌. 그렇지만, 연습경기에서 나타난 삼성의 


   경기력은 기대치에 못미쳤는데 상무에 입대한 김준일,임동섭의 공백을 메우지 못했고 주희정, 이시준의 은퇴로 


   앞선 라인의 위력이 떨어졌던 모습 이였다. 천기범과 이호연이 아직 100% 컨디션이 아닌 김태술의 


   백업 역할을 해주지 못했고 김동욱이 3번으로 올라갔을때 확실한 슈터가 없었던 상황. 


   챔피언결정전 리턴매치로 펼쳐지는 이번 시즌 공식개막전 이다. 두 팀은 현재 변화 후 적응의 과정에 있다. 


   국내 선수들의 역할이 중요한데 삼성은 연습경기에서 라틀리프의 포스트업을 통해 파생되는 오픈 찬스에서 


   폭발력 있는 외곽슛이 터지지 않았다. 1번 싸움에서 김태술이 많은 시간을 책임질수 없는 몸 상태 라는 부분도 


   삼성 으로서는 악재가 되는 상황. 안양KGC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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