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서부 3위 택사스와 4위 시애틀의 올 시즌 13차전.

 

   12차전까지는 시애틀이 8승4패 우세.

   시애틀은 11일 오전 (이하 한국시간) 끝난 15차전은 엔젤스 전에서 3ㅡ5 패배. 3연승 실패.

   택사스 역시 양키스에 7ㅡ16 패배. 10일 1ㅡ3 패배 이어 2연패.

   12일 오전 9시10분 택사스 홈구장에서 시작될 이 게임에 등판할 홈팀 택사스 선발은 12년 생 사우스포 콜 하멜즈. 

   올 시즌 현재 19게임에 나와 9승3패.

   단타와 장타에 고루 능한 4번 크루즈를 비롯해 1번 즈니노, 2번 알론소, 3번 카노, 

   5번 시거, 6번 루이스가 가세할 시애틀 주력타선이 주무기 다양한 하멜즈의 볼배합에 큰 고전.

   하위 타선을 이끄는 6번 클론을 비롯해 2번 트라우트, 3번 푸홀스, 4번 칼폰, 5번 시몬즈, 

   7번 멜도나드로 이어질 엔젤스 중심타선이 라미레스의 고낙차 커브에 상당한 고전.

   원정팀 시애틀 선발은 쿠바 출신의 2년 생 사우스포 아리엘 미란다.

   올 시즌 현재 28게임에서 8승6패.

   4ㅡ13으로 크게 진 오늘 양키스 전에서 솔로홈런 날린 6번 칠리노스를 비롯해 2번 추신수, 

   3번 마자라, 4번 나폴리, 5번 앤드래스로 이어질 택사스 주력타선이 전열 정비해 응집력 있는 팀배팅하면 충분히 공략 가능한 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