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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7일 NBA LA레이커스 휴스턴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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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린아린이 작성일23-01-17 01:25 조회1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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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가 두 경기 연속 불리지 않은 파울콜로 인해 패배를 당하는 불운을 겪었다. 댈러스와의 경기에서는 막판 르브론 제임스가 얻어낸 슈팅 파울이 불리지 않아 분루를 삼켜야 했고, 16일 식서스와의 경기 최후의 순간에도 조엘 엠비드가 러셀 웨스트브룩의 손목을 강하게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심판들이 이를 보지 못해 그대로 경기가 끝나버렸다. 심판콜에 대한 부분은 운의 영역이니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그보다는 최근 르브론 제임스와 러셀 웨스트브룩이 확실히 컨디션을 되찾았다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

 

 

 

 

 

 

 

휴스턴 로케츠는 16일 LA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 100-121로 처참한 패배를 당했다. 최근 NBA에서 가장 경기력이 안 좋은 두 팀의 맞대결이었는데, 그중에서도 휴스턴은 단연코 최악의 경기력으로 일관하며 리그 최악의 팀은 본인들이라는 것을 더욱더 공고히 했다. 레이커스가 홈 백투백인 것에 비해 로켓단은 원정 백투백이기 때문에 오히려 더 불리하다고 봐야 한다. 게다가 휴스턴은 최근 10연패 기간 동안 접전을 만드는 것 자체를 어려워할 정도로 절망적인 수준의 경기력으로 일관하고 있다. 유럽축구처럼 2부리그 강등 시스템이 있다면, 지금의 휴스턴은 냉정하게 강등 당해야 할 정도의 팀이라고 본다. 레이커스의 완승을 예상할 수밖에 없겠다.

 

 

 

 

 

 

 

이번 경기는 언더가 가능하다고 본다. 휴스턴이 원정 4연전째로, 4일간 3번째 원정경기이며, 6일간 4번째 원정경기라는 점에서 보면, 휴스턴의 공격 효율이 떨어질 것이 자명하니 언더를 택할 수밖에 없다고 본다. 클리퍼스전에서 고작 100점에 묶이고 패한 것은 우연이 아니다. 게다가 레이커스 역시 백투백이기 때문에 난타전을 벌이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봐야 한다. 노장들이 많은 로스터의 특성상 백투백일 때는 공격 효율이 뚝 떨어지는 것을 각오하지 않을 수가 없다. 게다가 레이커스는 최근 세 경기에서 연장전을 제외하면 모두 109점 이하에 묶이고 말았다. 또, 휴스턴은 돌격대장 케빈 포터 주니어가 발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음을 잊지 말자. 따라서 아슬아슬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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