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지 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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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킬리앙음바페 작성일18-03-17 19:49 조회24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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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완지는 요즘 카를로스 카르바할 감독 부임 후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강등권에 있던 팀을 연승시키며 현재는 14위까지 올라와 있습니다.아스날,리버풀도 때려잡으면서 지난 토트넘전에서의 패배를 설욕하려고 하는 중입니다.3경기 무패 중,아직까지는 14위이지만 더 올라와도 놀랍지 않을 정도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스완지이지만 이번 토트넘전은 매우 힘든 경기가 될 것입니다.
스완지의 키 플레이어는 기성용입니다.승부를 결정짓는 골을 넣는 선수는 아니지만 팀 전체적으로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클레멘트 감독 때는 기성용이 빌드업 중에 수비 사이에 들어가 3백을 만들고 후방 빌드업을 해주는 수비적인 자원이였습니다.그러나 카르바할 감독 부임 후에는 셀틱 시절만큼은 아니지만 공격적인 측면에서도 엄청난 기여를 하며 오랜만에 골 맛도 봤던 기성용입니다.AC밀란 이적설과 카르바할의 기성용 칭찬을 본다면 단지 한국에서만 기성용이 스완지에서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죠.
토트넘은 최근 매우 힘든 일정을 만족스럽게 끝내고 수월하게 일정을 보내고 있습니다.그러나 FA컵이라는 안 좋은 기억이 다시 떠오르게 생겼습니다.뉴포트전 재경기,로치데일전 재경기 이렇게 약체에도 힘든 경기를 펼치며 지치는 일정 끝에 겨우 겨우 8강 진출을 하였습니다.그러나 로치데일,뉴포트와은 다른 강적 스완지와 맞붙기 때문에 방심하지 않고 만발의 준비를 해야 할 토트넘입니다.거기에 부상이 이따르고 만만한 경기가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토트넘에서 요즘 가장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손흥민이 핵심 선수입니다.해리 케인의 심각한 부상으로 큰 공백이 생겼는데 이는 손흥민에게 자신을 더 빛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과연 손흥민을 톱에 세울지 아니면 요렌테를 톱에 세우며 그대로 윙으로 활약할 지도 주목해야 할 사항입니다.최고의 달을 보내고 있고 스완지와의 경기에서 두차례 골맛을 본 손흥민이 토트넘의 핵심 선수로서 5경기 연속골을 노리고 있습니다.
- 현지에서도 주목하는 코리안 더비
오랜만에 성사 될 코리안 더비이기에 더 기대되고 재밌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게다가 기성용,손흥민 모두 팀에서 핵심적인 선수이므로 현지에서도 관심있게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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