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분석 2월23일 에레디비지에 흐로닝언 : VVV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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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와이 작성일20-02-22 11:42 조회72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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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분석 2월23일 에레디비지에 흐로닝언 : VVV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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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 로테르담을 원정에서 2-1로 잡고 리그 2연승에 성공한 흐로닝언. 후반기 5경기 3승1무1패에 강호 아약스를 잡았을 정도로 견고한 수비를 바탕으로 후반기에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시즌 23경기 21실점만 허용한 수비력은 알크마르,아약스에 이어 세 번째로 적은 실점일 정도로 탄탄해 보인다. 홈에서 7승1무3패로 강했다는 것도 고무적. 다만 FW 구드문드손 MF 흐루스티치 DF 바르메르담의 부상 이탈에 DF 테 비에릭이 징계로 결장하는 등 펜로전을 앞두고 상당한 전력누수를 입게 됐다는 소식. 특히 주전 수비수 2명과 FW 시어하이스가 이적한 상황에서 중원의 핵심 MF 흐루스티치의 결장은 23경기 26득점에 그친 흐로닝언의 공격을 더욱 답답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된다.
원정에 나서는 펜로. 홈에서 헤라클레스를 1-0으로 꺾고 후반기 5경기 2승3무로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5경기 4실점만 허용한 수비진이 안정감을 보여주기 시작했고 비테세에서 임대로 영입한 FW 다팔루가 5경기 2골로 공격진의 새로운 해결사 역할을 해주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 6골 3도움을 기록중인 FW 오포쿠가 좀 더 자유롭게 공격진을 누빌 수 있게 됐다. 다만 홈에서 5승2무5패를 기록한 반면 원정에서 11경기 2승1무8패로 부진했고 DF 얀센이 부상으로 결장하게 돼 수비진에 불안요소가 생겼다는 점이 우려된다.
견고한 수비를 자랑하는 흐로닝언. 후반기 3승1무1패로 분위기가 좋다. 안방에서도 강한 모습. 다만 공수의 핵심들이 부상으로 이탈하게 됐다는 점에서 후반기 2승3무로 무패중인 펜로를 상대로 고전할 수 있는 만큼 무승부의 가능성을 노려보는 것이 좋아 보인다.
핸디캡: 흐로닝언이 공수 핵심들이 부상으로 이탈한 여파가 있다는 점. 견고한 수비력에 비해 공격력은 다소 아쉬움이 있는 만큼 후반기 무패중인 펜로 상대로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패배의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언더오버: 흐로닝언이 짠물수비를 바탕으로 적은 실점을 허용한 반면 공격에서도 많은 골을 넣지 못하고 있는 만큼 후반기 5경기 4실점으로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는 펜로와의 경기는 2.5 기준 언더를 예상한다.
일반: 무승부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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