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는 직전경기(3/4) 홈에서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105-96 승리를 기록하며 최근 4경기 3승1패 성적을 기록했다. 웨인 엘링턴이 결장하고 타일러 존슨도 정상 가동될수 없었지만 고란 드라기치, 하산 화이트사이드가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벤치에서 출격한 켈리 올리닉의 긴 슛거리를 이용한 공격 옵션에서 저스티스 윈슬로우의 에너지가 폭발한 경기. 친정팀으로 돌아 온 드웨인 웨이드가 팀의 구심점이 되고 있으며 없는 살림 속에서 최적화 된 라인업을 찾아 낸 에릭 스포엘스트라 감독의 변화무쌍한 전략전술도 인상적 이였던 상황. 마이애미는 홈에서 17승13패를 기록했다. 

피닉스는 백투백 원정 이다. 피닉스는 직전경기(3/5) 원정에서 애틀란타를 상대로 112-113 패배를 기록하며 2연패에 빠졌다. 아무도 말릴수 없는 탱킹 레이스를 계속하고 있는 멤피스를 상대로 10연패에서 벗어났지만 또다시 연패에 빠진 상황. TJ 워렌이 분전하고 있고 팀의 알파이자 오메가 데빈 부커도 자신의 몫을 다하고 있지만 승부처에 어의 없는 플레이로 구단 수뇌부로 부터 암묵적인 탱킹의 지시가 내렸다는 것을 의심할수 밖게 없었던 장면이 연속해서 나왔던 패전의 내용. 또한, 가뜩이나 약한 골밑 전력은 타이슨 챈들러의 부상으로 문제가 더욱 심각해 졌다. 피닉스는 원정에서 10승22패를 기록했다. 

강한 동기부여 속에 상승세 리듬을 만들어 낸 마이애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