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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킬리앙음바페 작성일18-01-24 19:01 조회26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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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레흐트는 알크마르와의 홈경기에서 강한 뒷심을 발휘하며 1-1로 비겼다. 겨울 휴식기 동안 텐 하그 감독이 아약스로 떠나는 악재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후반기 첫 위기를 순조롭게 극복해낸 상황이다. 2015년부터 수석코치직을 역임했던 데 용 감독인 만큼 전임 감독의 스타일을 고스란히 계승해나가며 혼란을 최소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 징계로 결장했던 MF 슈트 리더가 복귀 예정인 반면 MF 판 더 스트레이크는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졌다는 소식이다. 1월 신입생 MF 클리히는 이번 경기를 통해 데뷔할 가능성이 높다. 페예노르트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1무 4패로 일방적인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페예노르트는 아약스와의 데 클라시케르에서 10명으로 악전고투를 펼친 끝에 0-2 완패를 당했다. 공식경기 7연속 무패행진에 마침표를 찍게 된 상황이다. 현재 5위, 2위 아약스와 승점 12점 차로 당분간 선두권 도약은 불가능할 전망이다. 주말에 큰 상처를 입긴했지만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친정팀으로 돌아온 FW 판 페르시가 마침내 데뷔한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주포 FW 요르겐센이 징계로 결장이 불가피한 상태인 만큼 당장 선발로 투입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겨울 휴식기 동안 DF 하프스, 보테긴 등이 부상에서 돌아왔다는 점도 반갑다. 위트레흐트 원정에서 2015-16 시즌에 거둔 2-1 승이 가장 최근의 승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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