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는 지난 라치오 원정경기에서 1:2 승리를 거두었다. 

AC밀란은 지난 개막전이 제노아 다리 붕괴 사태로 인한 취소되었다. 

이에 이번 경기에서 세리에 A 첫 경기를 가지게 된다. 
밀란은 칼다라와 이과인을 영입하였고 레이나(GK), 스트리트 니치(풀백 부상),  
콘티(부상), 아바타(부상), 바카요코(임대), 라사 리트(영입)로 스쿼드 상태가 뛰어나진 않다. 

찰하노글루 역시 징계로 출전이 불가능한 2라운드인다. 
특히 핵심 풀백인 스트리 니키, 콘티, 아반테가 부상 중인 점은 AC밀란 입장에서는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다. 
그래도 바카요코, 라살트 등 유능한 자원들을 영입하였다.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는 템포가 느리기 때문에 빠른 선수가 유리함을 보일 수 있다. 

밀란은 그동안 미드필더들의 득점력 부족이 발목을 잡았는데  
바카요코와 라사 리트의 합류는 공격포인트 생산에 힘이 될 수 있는 영입이다. 
그래도 프리시즌에서 라이트백 칼라브리아가 준수한 흐름을 보였다. 
문제는 역시 공격력이다. 
이과인이 합류한 시점에서 득점력을 발휘할 수 있느냐와  
좌측 측면인 보나벤투라, 보리니 또는 찰하노글루 라인이 적극적인 공격에 동참해야 한다. 

밀란은 원정을 떠나게 되었다. 
지난 시즌부터 원정에서의 경기력이 좋은 편이 아니었고 거친 수비가 많았었다. 
하위권 팀을 상대로도 부담스러워하는 경우가 많았다. 
나폴리의 강한 공격력을 무실점으로 마치기에는 무리가 있겠지만  
충분히 세트피스와 이과인을 활용한 득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나폴리는 여전히 측면공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