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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일 축구분석 사수올로 vs 인터밀란 경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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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왕 작성일18-08-20 01:09 조회2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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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20일 축구분석 사수올로 vs 인터밀란 

 

 

사수올로는 지난 시즌 11위를 기록했고, 16/17시즌에 이어 두 시즌 연속으로 중위권에 머물렀다. 사수올로는 지난 시즌 강등된 베네벤토에 있었던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을 새 감독으로 임명했고, 팀의 핵심 윙어 였던 마테오 팔리타노를 인터밀란으로, 핵심 미드필더였던 그레고르 데프렐을 로마에 파는 등 총 4명의 주전을 이적시킨 뒤 바바카-디 프란세스코-로카텔리 등 총 7명의 주전급 자원들을 영입하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확실한 전력보강이라기보다는 데 제르비 감독의 입맛에 맞는 선수들로 대거 교체한 셈인데, 시즌 초반부터 결과로 보여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특별한 부상자는 없다.

 

인터밀란은 지난 시즌 라치오와 승점이 동일했으나 상대전적의 우위로 4위,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지었다. 챔피언스리그 진출의 1등 공신이었던 스트라이커 이카르디를 지켜내는데 성공했고, 지난 시즌을 통해 리그 최상위레벨 센터백으로 성장한 라치오의 센터백 스테판 데 브리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밀란의 미드필더 나잉골란과 아틀레티코의 라이트백 브라실리코, 윙어 폴리티노와 발데 등 유능한 선수들을 영입 혹은 임대해오는데 성공했다. 전반적인 로스터 뎁스가 두터워진 가운데, 올 시즌은 4위 그 이상을 노려볼 수 있을지. 특별한 부상자는 없다.

 

지난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사수올로가 모두 승리했다. 인터밀란이 지난 시즌 원정에서 허용했던 3패 중 1패가 사수올로전이었다. 최근 7번의 맞대결 중 6경기에서 사수올로가 승리했을 정도로 인터밀란에 강한 모습을 보였는데, 이번 시즌 사수올로의 감독과 로스터 전반이 달라진데다 인터밀란은 예년보다 더 강력해진 상황. 개막전처럼 그동안 일관적이었던 상대전적을 뒤바꾸기 좋은 시기도 없다.

 

 

인터밀란의 승리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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