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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비고 에스파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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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킬리앙음바페 작성일18-08-18 15:42 조회227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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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비고는 지난 시즌 12위를 기록했고, 시즌 초반의 부진으로 인해 심각한 수준까지 떨어졌으나 후반기 상승세로 중위권에 안착했다. 올 여름에는 안토니오 모하메드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는데, 유럽 무대에서 단 한 번도 감독 경력이 없었기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지는 의문. 여름 이적시장에서 많은 선수들이 팀을 떠났고 벨트렌-아라우조-요커슬러 등 많은 선수들이 새롭게 팀에 합류했지만 즉각적인 전력상승으로 느껴지는 영입은 없었다. 오히려, 사우스햄튼에서 자리잡는데 실패한 뒤 임대로 데려온 부팔의 부활여부는 변수가 될 수 있다. 지난 시즌 아스파스와 함께 공격을 이끌었던 막시밀라노 고메즈가 무릎 부상으로 인해 출전이 어렵다. 


  
에스파뇰은 지난 시즌 11위를 기록했고, 시즌 막판 상승세로 꽤 많은 승점을 쌓아 를 올리는데 성공했다. 라 리가에서 감독 커리어를 쌓아왔던 루비가 새 감독으로 부임했는데, 지난 시즌 리그 16골로 팀을 이끌었던 모레노가 발렌시아로 떠난 것이 뼈아프다. 모레노의 빈 자리는 밥티스타 혹은 이번에 적잖은 금액을 주고 영입한 이글레시아스로 채울 예정. 에스파뇰은 지난 시즌 36골로 리그에서 두 번째로 적은 득점을 했던 팀인데, 모레노가 없는 상황에서 득점력을 개선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특별한 부상자는 없다. 

 

두 팀의 지난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1무 1패로 셀타비고가 열세였다. 셀타비고가 보였던 극단적인 공격성향에 대해 에스파뇰이 맞불을 적절히 잘 받아치는 모양새였는데, 이번 경기에서는 지난 시즌 팀내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양 팀의 스트라이커 두 명이 없는 상황. 셀타비고는 선수들의 변화도 상당히 많았고 감독까지 달라졌기 때문에 100% 폼이 아닌 아스파스에 모든 것은 기대기에는 버거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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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님의 댓글

지천 작성일

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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