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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9일 축구분석 아스날 vs 첼시 경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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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왕 작성일18-08-18 06:23 조회2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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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분석


새 시즌을 앞두고 감독 교체에 나선 양팀의 첫 맞대결에 앞서 주목해야 할 몇가지 관전 포인트를 이번 분석에서 살펴볼 것이다. 1996-97 시즌부터 감독을 맡은 벵거가 떠나고 우나이 에메리가 새 사령탑이 되었다. 첼시는 2016-17 시즌 팀을 정상에 올려 놓은 안토니오 콘테를 경질시키고 마우리치오 사리를 사령탑에 올려 놓았다. 아직은 양팀모두 자신들에 감독에 색깔에 어울리는 색깔을 완벽히 입지는 못했다는 사실을 염두하면서 경기를 지켜보아야할 입장이다.

 


아스날 - 개막전 첫 경기에서 맨체스터시티에 높은 벽을 실감했고, 에메리 체재에 첫 경기를 패배하면서 아쉬운 장면들만 남겼다. 확실히 아직은 조직력부분에서 가다듬어야할 장면들이 매우 많이 포착되었고, 크고 작은 많은 실수들은 팀이 승리하는데 매우 어려움을 겪었다. 거기에 에이스 외질에 활약도 전혀 없었다는 사실은 아쉬웠던 경기이다.


아스날이 이번 시즌에 챔피언스리그권으로 돌입하기 위해서라면, 오바메양과 라카제트에 합죽이 필요하다.  라카제트와 오바메양의 경쟁구도가 예상됐지만 둘의 사이가 좋아 경기장에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조금에 포지션 변경이 필요하긴 하지만, 확실히 합죽이 잘맞아보인다. 또한 외질에 활약이다. 벵거 감독에게도 총애를 받았던 외질은 에메리 감독 체제에서도 입지를 잃지 않았다. 외질은 특유의 여유로운 패스 플레이로 팀의 공격을 주도했지만, 팀에 동료들에 공격력이 아쉬웠던 것은 여전했다. 또한 후방에서는 체흐가 활약했다는 사실, 비록 두 골을 실점했지만, 이날 체흐의 활약은 만점에 가까웠다. 


 첫 경기라 조직력이 다 갖춰지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홈에서 보여준 공격력은 그렇게 기대이하에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루 빨리 예전에 4위권을 유지하던 아스날로 돌아와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적이다. 이번 경기에서 나일스가 부상으로 빠지지면, 주전선수인 몬레알이 복귀한다는 점은 매우 인상적이다. 확실히 아스날에 공격력에 오버래핑이라는 좋은 옵션을 추가해줄 선수가 돌아온다는 점이다. 또한 개인적인 견해로 샤카보다는 토레이라에 선발출전이 이루어져야 더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지않을까싶다. 아마도 아스날에 되지않았던 수비를 보호하는 역활을 충분히 해주면서 캉테와 대결도 지켜보게 만들어줄 것이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어야할 아스날은 작년 패배와 똑같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팬들에게 아쉬운 장면만 보여주었다.개막전을 지켜본 우리들 중 누군가가 무언가 급격하게 달라진 부분을 찾아보려고 노력했던 만큼이나 변한 것이 없었다. 하지만 압박을 하는 방식이 적극적이긴 했지만, 아직은 완벽히 녹아들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이번 경기에서 확실히 외질이 살아나야하며, 선수단 선발라인업에 교체가 확실히 필요해보이는 경기이다. 




첼시 - 첫 개막전 허더즈필드와 개막 원정경기에서 3-0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사리감독이 데리고온 자신에 조력자 조르지뉴가 EPL에 적응없이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는 사실이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이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가 아닌 유로파리그로 떨어졌다는 부분에서, 챔피언스 진출을 위해 리그에 조금더 집중하지않을까하고 예상이 되는 첼시이다. 


모라타는 첼시의 불안요소다. 스트라이커 부재가 걱정스러웠던 첼시는 이적시장에서 스트라이커 보강을 하지못했던 만큼, 첼시의 공격력이 살아나려면 모라타의 부활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개막전부터 모라타는 부족한 골문 앞 결정력과 상대 수비수 틈을 찾아 스스로 기회를 만드는 능력 부족, 빠른 슈팅 타이밍을 찾지 못하는 등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인 모라타에 대한 고민은 더욱 깊어졌다. 첼시가 가장 안정되는 것은, 팀의 에이스이자 이적설에 휩싸였던 아자르를 붙잡는데 성공하면서 에이스에 대한 전력누수를 막을수 있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이번 경기 매우 유리하다. 첼시는 자신들의 홈이라는 이점도 지녔다. 분명히 홈에서 펼쳐지는 것은 강한 힘을 얻을 수있는 분명한 조건이다. 거기에 아스날과 전력비교를 한다면 조금이라도 더 탄탄한 쪽은 첼시이다. 공격진에 윌리안 아자르를 지켜내면서 여전히 날카로운 공격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며, 미드필더진에 캉테와 조르지뉴에 활약이 역시나 대단하다는 점이다. 이번 경기도 조르지뉴에 활약에 기대를 걸어본다. 과연 EPL에 강팀을 상대로도 좋은 활약을 보여줄지는 아직은 의문이다. 첼시 선수들 중 가장 많은 볼터치를 가져감과 동시에 팀의 공수를 조율하는 만큼, 조르지뉴가 묶이면 확실히 답답한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첼시로써는 조르지뉴를 살려주는 것이 매우 중요해보이는 경기, 홈이라는 점을 기억해보면, 이번 경기 조심스럽지만 잡고가야하는 경기이다.


 

최종결론

 


이 두팀에 맞대결, 맞대결을 할 때마다 매우 치열한 경기를 보여주었던 만큼, 리그 2라운드에 만난 만큼, 리그 초반에 기세를 잡기위해서 더욱 치열하게 싸울 양상이라고 보여지는 경기이다. 키플레이는 당연히 첼시로써는 에당 아자르, 아스날로써는 매수트 외질에 활약이다. 이 두 선수가 살아나는 팀이 앞서가는 경기내용이지않을까싶다. 하지만 양팀이 만나면 항상 승부가 잘 나지않았던 부분도 기억하게한다. 아직은 양팀모두 새로운 감독들에 색깔이 완벽하게 입혀지지않으면서, 조직력 적으로 조금은 잔실수가 많이 나오지않을까싶다. 또한 캉테와 토레이라에 개인적인 맞대결도 매우 기대되는 바, 하지만 첼시가 홈이라는 점과, 개막전에 기세가 매우 좋았다는 사실은 조금 유리할 전망이다. 아스날로써는 오바메양과 라카제트에 공존이 가능할지 의문이가는 입장. 이번 경기 첼시가 6:4정도로 조금더 유리하지않을까싶으며, 공격에 날카로움도 첼시가 더 좋아보이긴한다. 하지만 첼시도 아스날을 만나면 고전했던 만큼, 양팀이 이번에도 쉽게 승부를 가리지못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생각 외로 아스날이 이번경기 힘을 보여줄 것 같은 느낌이 있다. 






무승부 주력 혹은 아스날 역배승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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