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 축구분석 제주유나이티드 vs 상주상무 경기분석

경기분석

상주 - 인천유나이티드와 원정경기에서 공방끝에 무득점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공격력에 있어서 더 많은 찬스를 잡아냈지만, 살리지못했다는 부분은 아쉬운 입장이었다. 이로써 7승 6무 10패에 성적 10위인 대구FC에게 추격을 당하고 있는 만큼, 달아날 필요성이 있다고 본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하면서 후반기 1승밖에 거두지못했다느 사실이 작년에 불안감을 불러일으키는 중이다. 상주상무에게 필요한 것은 세밀함이다. 원본 블랙티비 불펌금지, 또한 부상선수가 계속해서 발생한다는 사실이 아쉽다. 이제는 9월에 전역하는 선수들을 대비해서 새로운 선수들을 투입해보았지만, 아직은 마무리와 팀에 조직력에 어긋난 모습이 아쉬웠다. 상주에 목표가 상위 스플릿보다는 1부 잔류를 우선으로 한다. 그만큼 욕심은 없는 모습, 강등권에서만 탈출하겠다는 목표를 가진 만큼, 그 목표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그렇다면 확실히 이제 새로운 멤버로 조직력판을 다시 구축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오늘 경기에서 보여준 수비에 두터움을 이번 경기에서도 보여주기를 바란다. 원본 블랙티비 불펌금지, 이번에 만나는 제주유나이티드가 최근 좋지못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사실은 상주상무도 충분히 공략할수 있을 것이라고 보인다. 솔직히 오늘 보여주었던 선발라인업보다는 송시우를 조커로 투입하는 것이 더 좋지않을까하는 개인적인 견해이며,  선수들을 중심으로하는 전술을 맞춰가는 것이 팀에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군인이라는 팀 특성상 1부리그에 살아남기만 해도 긍정적이라는 점, 이번 시즌 제주와 2번에 무승부를 기록했던 만큼, 상주상무로써는 홈에서 승부를 보기를 기대하고있다.

제주 - 홈에서 대구FC를 만났다. 확실히 이번 경기를 통해 분위기를 반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기대와는 전혀 다르게 대구에게 패배를 기록하면서 최근에는 하락세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하게 만들었다. 제주는 최근 8경기 연속 무승(3무 5패)의 깊은 수렁에 빠지고 말았다. 이 분위기를 과연 언제 반전시킬 수 있을지도 매우 중요해진다. 팀 스쿼드는 두텁지만, 그만큼 성적이 나오지못하고있다. 특히 전반기에 좋았던 모습을 전혀보여주지못한다는 사실이다. 원본 블랙티비 불펌금지, 이제는 상주상무를 만난다. 그것도 원정경기이다. 올시즌에는 원정성적이 매우좋다. 6승 1무 4패로 승리에 대부분을 원정에서 거둔만큼, 자신감있는 경기를 보여주지않을까싶다. 대구에게 패배하긴 했어도 소득은 있었다. 외국인 공격수 찌아구가 드디어 터졌다. 4개월 여 만에 리그 세 번째 득점에 성공하며 제주 공격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과연 이번 경기에서도 그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매우 궁금하다. 찌아구가 투입후 답답했던 제주 공격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었다는 사실도 인상적이다. 현재 제주는 외국인 선수들이 부진하며 힘든 시즌을 맞고 있다. 지난 시즌 에이스 역할을 했던 마그노는 다섯 골을 넣었고 찌아구가 부활했지만 아직은 아니라는 점이다. 원본 블랙티비 불펌금지, 그러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찌아구가 모처럼 득점에 성공하며 제주의 무딘 창에 다소 간 희망을 불어 넣었다. 상주상무에 전력보다는 확실히 앞서있는 만큼, 외국인 선수들에 활약도 필요하지만, 류승우나 진성욱 같은 젊은 선수들에 활약도 필요하다고 본다. 이번 경기 원정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만큼, 기대감도 가지게 하기 때문에 제주유나이티드에 8경기 무승을 과연 탈출할 수 있을지 기대한다.

최종결론

이 두팀에 맞대결 , 최근 상승세로 본다면 양팀모두 좋지못하다. 그렇기에 이번 경기 승리에 대한 동기부여가 높지않을까싶다. 그 이유는 이 경기를 통해 분위기를 반전시켜야하는 두팀이다. 전력으로보면, 군인이라는 팀 특성상 어려움을 겪는 상주상무가 어려움을 가질 것으로 예상한다. 전력상으로는 제주유나이티드가 조금은 더 좋아보이지만, 외국인 선수들에 활약이 별로 좋지않다는 점을 기억해보게 한다. 이번 경기 양팀모두 최근 좋지못한 흐름을 깨기위한 동기부여를 기대하며, 상주도 홈이라는 점에서 군인정신을 기대하고싶지만, 아마도 치열한 경기가 되지않을까싶다.

제주유나이티드 승, 2.5 오바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