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맨시티

아스널FC 

홈팀 아스널은 지난 시즌 6위로 마감했다. 38라운드까지 19승 6무13패를 기록했으며 74득점과 51실점을 기록했다. 

벵거 감독 체제를 끝낸 아스널은 에메리 감독으로 돌입 후 시즌을 맞이 한다. 시즌 첫 경기 개막을 홈 경기에서 치룬다. 상대는 지난 해 우승팀 맨체스터 시티다. 또한 일주일 후 첼시를 상대로 원정을 떠나게 되는 아스널이다. 레노 소크라티스 리히슈타이너 토레이라 귀엥두지를 영입했고 아사노와 카솔라 메르테사커 월셔 그리고 아델라이드를 내보냈다. 수비 보강을 위해 소크리티스를 보강하였으나 수비력의 불안함은 여전하다. 외질 중심의 좌우측 풀백들의 오버래핑이 활기를 띄는 모습이 관찰되기도 했던 아스널의 평가전이었다.  

맨체스터시티 

원정팀 맨시티는 지난 시즌 32승4무2패를 기록하며 106득점과 27실점 승점100점을 곽 채우며 리그 우승을 차지했었다.  

과르디 올라 감독의 3년차다. 맨시티의 주축 선수들 모두 월드컵에서 많은 시간을 소화한 만큼 평가전 등에서는 거의 2군으로 경기를  소화한 맨시티였다. 또한 마레즈를 영입했으나 다닐루와 함께 부상으로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다. 진첸코를 활용하여 공백을 메울 것이며 월드컵에서 비교적 아쉬움을 보인 헤수스와 스털링등의 득점 능력을 다시 찾는것이 시급해 보이는 맨시티다. 지난 시즌 맹 활약했던 사네와 데브라이너에게 너무 치우치지 않아야 할 맨시티가 아닌가 싶다. 하긴 평가전에서는 그들이 없이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맨시티다. 

아스널의 홈 개막전이다. 지난해 우승팀 맨시티라 해도 시즌 첫 경기인 만큼 아스널도 만만치 않게 나올것으로 보인다. 지지 않는 경기를 충분히 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