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브론트는 우천취소가 겹치면서 무려 13일 만에 등판을 하게 되고, 그동안 6일 간격 등판 로테이션을 걸렀을 때의 기록이 모두 좋지 않았다는 점(7일 간격 등판시 평자 5.06, 그 이상 간격 보였을 때 4이닝 4실점)을 감안하면, 비록 두산을 처음 상대하긴 하지만 좋지 않은 결과를 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약간의 실점이 프랭코프를 상대로라면 치명적일 수 있는 경기. 게다가 롯데의 불펜은 NC와 함께 리그 최하위 수준이다. 두산의 승리를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