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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KBO KT vs NC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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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후 작성일18-07-01 11:20 조회232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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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선발은 좌완 라이언 피어밴드다. 토미 존 수술 이후 맞춰잡는 투구에 집중했고, 지난 시즌 8승 10패 평균자책점 3.04로 국내 무대 데뷔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특히, kt 이적 이후 장착한 너클볼은 피안타율 0.192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됐다. 올 시즌 12차례 등판에서 1승 5패 평자 4.22로 실점이 점점 올라가고 있다. 5월 1일 등판 이후 부상으로 한 달간 결장했고, 한 달의 공백이 있었으나 복귀 이후 3경기에서는 모두 퀄리티스타트에 성공하며 좋은 폼을 보이고 있다. 직전 SK전은 6실점으로 아쉬운 모습. NC 상대로는 가장 최근 등판에서는 7이닝 3실점 기록했다.

NC의 선발은 우완 로건 베렛이다. 포심 패스트볼이 최고 152까지 나오는 메이저리그 출신 선수다. 지난 시즌 마이너리그에서 주로 불펜투수로 나서 2승 6패 평균자책점 5.10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도 초반 반짝한 이후 너무 많은 실점을 허용하며 9경기 평자 6.49에 불과했고, 13일 경기를 마지막으로 1군에서 말소되었다. 2군에서도 퀄리티스타트 피칭 없이 평자 2.70을 기록했고, 유영준 감독대행과의 면담 이후 선발로 나서게 됐다. 복귀전에서 롯데 상대로 5.1이닝 6피안타(1피홈런) 3실점, LG전 7이닝 3실점, KIA 상대로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상승세. 직전 두산전에도 6이닝 8피안타 4실점으로 그리 나쁘지 않았다. kt 상대로는 커리어 처음으로 상대한다.

두 팀 모두 타격 폼은 형편없다. 굳이 분류하자면 kt가 그나마 낫다. 다만, NC는 좌완 상대로 최근 한 달 기준 OPS에서 리그 3위에 올라있을 정도로 좋은 타격감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없는 살림에 그나마 약간의 득점력은 보일 수 있을 것. 특히, 피어밴드와의 직전 맞대결에서는 3점 밖에 내지 못했지만 2주 만에 재대결을 가진다는 점에서 이점을 가질 수 있다. 베렛은 최근 폼 자체가 좋기 때문에 kt 타선 상대로 다시 한 번 호투가 가능한 매치업. NC가 불펜이 좋지 않기 때문에 후반부 변수는 존재하지만, 두 팀 모두 타격감이 좋지 않기 때문에 역전의 변수는 그리 높지 않아 보인다. NC의 승리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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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샷님의 댓글

철샷 작성일

좋은정보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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