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KT는 화요일 열린 전주KCC와의 홈맞대결에서 또 한번 역전패를 했다.2점차 석패 KGC에서 영입한 김기윤,김민욱의 활약은 나쁘지않았지만 외국인선수의 매치업 열세와 고질적인 4쿼터 약점을 이겨내지못했다.조동현 감독의 빈약한 전술도 아쉬움으로 남았다.원정 성적은 고작 1승7패배테랑인 김영환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혼자힘으로는 무리가 따른다.오세근,사이먼의 인사이드 득점력을 제어할수있는 선수도 크게부족한 상황이다.

안양KGC의 이번 상대는 A매치ㅇ휴식기간 동안 2-2트레이드를 합위했던 부산KT,KGC는 김기윤,김민욱을 내주는 대가로 이재도와 김승원을 받아왔다.이4명의 기량을 떠나 기본적인 전력은 당연히 KGC의 우세다.대표팀에 합류했던 오세근이 돌아오면서 다시한번 데이비드 사이먼과 공포의 트윈타워를 구성하게되었고 QJ피터슨은 무서운 속도로 KBL에 적응중이다.1라운드 맞대결에서도 KGC는 KT에 15텀차 대승을 따낸바있다.

안양승